근현대 문화유산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는 장소, 대전근현대사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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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 기자단입니다.

오늘은 1932년에 건축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근대건축물이자 대전 근현대사의 많은 사건들과 역사, 건축, 도시계획, 디자인, 대중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특별전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알려진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대전근현대사전시관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대전근현대사전시관을 자가용으로 방문하시는 분들은 내비게이션에 대전광역시 중구 중앙로 101를 검색하여 오시면 되고, 대전광역시청 기준으로 약 17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차의 경우 대전근현대사전시관 바로 앞에 마련된 넓은 무료 주차장을 이용하시어 주차를 하신 뒤 도보로 걸어 이동하시면 됩니다.

현재 대전근현대사전시관 운영시간 및 관람안내는 다음과 같습니다. 1월 1일, 명절 연휴, 매주 월요일(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전시관 개관 후 익일)에 휴관을 하고 있으며, 그 외 운영시간은 하절기(3월~10월) 기준 오전 10시부터 오후 19시까지, 동절기(11월~2월) 기준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운영되고 있고,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대전근현대사전시관은 현재 대전 시립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전시관으로 1932년에 건축된 우리나라의 대표적 근대건축물인 옛 충남도청사 본관 1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1930년대 초 건축물 중 보기 드물게 원형이 잘 보존된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건축물관 관람과 함께 근현대사를 한눈에 돌아볼 수 있는 상설전은 물론 대전 근대도시 100년사를 보다 자세히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는 대전의 역사에 대한 흐름과 우수성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새로운 이야기를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기에 지역 시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 방문객들도 대전 근현대사에 대한 정보와 역사를 자세히 배울 수 있어서 현재까지도 많은 분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전시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대전근현대사전시관 관람 시 몇 가지 유의사항들이 있는데요. 먼저 실내에 전시된 작품들을 손으로 만져보거나 훼손하는 행위는 절대 금지이며, 깨끗한 문화공간을 유지하기 위해 전시실 안에서 뛰어다니거나 큰소리를 치는 행위 금지, 음식물 반입 금지, 애완동물 출입 금지 등 더욱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관람 에티켓을 잘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이처럼 대전근현대사전시관은 대전의 역사와 기록을 보존하고, 시민과 어린 학생들에게 산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기에 더욱 의미 있는 장소 중 한 곳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대전 근현대사의 우수성이 많은 분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큰 관심과 방문 바라며, 여러분들도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꼭 한 번쯤 시간을 내어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보다 행복한 추억을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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