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시간 전
[거창문화센터]K-POP 댄스뮤지컬 클럽 "문나이트"(세븐, 선예,유권) 관람 후기! _ 이원필 기자
안녕하세요.
거창군 블로그홍보기자단 이원필입니다.
뮤지컬중에서도 댄스 뮤지컬
이태원 문나이트라고 아시나요?
1980년대 중후반경부터 1990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댄스 음악과 블랙뮤직의 텃밭이 되어준
전설적인 클럽!
특히 1997년 H.O.T와 젝스키스, S.E.S.와
핑클의 남녀 아이돌 양강체제가 구축되기 전인 1986~1996년까지 약 10년 간,
한국 방송가와 가요계의
댄서 및 가수 지망생 인재 공급 산실이 되었던 곳!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이태원에 존재했던 클럽이라고 합니다.
그들이 즐겼던 90년대 노래와 춤으로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 사랑과 우정을 담아낸
K-POP 댄스뮤지컬 클럽 문나이트를
거창문화센터에서 열려 관람하고 왔어요.
거창문화센터 예술가족으로 등록을 하면
더 저렴하게 관람을 할 수 있어
더 자주 찾게 되는것 같아요.
예술가족 모집을 수시로 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획공연
뮤지컬 문나이트
일 시 : 2025. 4.11. (금) 19 : 30
장 소 : 거창문화센터 공연장
가 격 : 1층 20,000원, 2층 15,000원(예술가족 30%)
주 최 : (재)거창문화재단
주 관 : (재)거창문화재단
후 원 : 거창군
포토존
매번 티켓 예매가 참 어려우시죠
저도 겨우 온라인으로 예매하여 관람하게 되었답니다.
출연진분이 정말 대단한데요.
세븐, 선예, 유권, 홍순목, 서제이, 주호, 박형석, 혜린,박수민, 이용채, 김초혜, 심규혁
거창에서 유명한 연예인을 볼 수 있어 넘 좋습니다.
과연 어떤 무대가 펼쳐질지 정말 설레이게 만드는
공연 10분전입니다.
그리고 공연할때 사진은 금지라 못찍었습니다.
줄거리는
미군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문나이트 클럽
한국 사람은 출입금지임에도 불구하고
흑인 음악에 심취한 주영은 문나이트에 잠입했다가
문나이트의 주인인 카우보이 박과 현숙에게
들통나고 만다.
그의 열정에 주인 부부는
주영을 아르바이트생으로 채용한다.
춤출 기회를 얻게 된 주영은
최고의 덴서 미야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카우보이 박은 1세대 댄스가수 악동을 발굴해 냈지만,
악동이 없어진 이후론 문나이트 운영이 어려워진다.
카우보이 박의 조카 지혜와 주영, 미야는
문나이트를 살리기 위해 음악 하는
댄서 이명준을 찾아가고,
명준과 작업을 하는 동재와 함께
새로운 음악과 춤으로 문나이트를 되살린다.
카우보이 박은 주영에게 악동의 소속사인
신나리 레코드 정사장 명함을 주며 데뷔할 기회를 준다.
주영은 음악방송에 나와 스타가 되고
악동은 그의 모습을 보며 질투한다.
악동은 명준이 주영에게 선물할 곡을 훔쳐
음모를 꾸미고 주영은 표절논란으로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표절로 인해 명준과 주영의 갈등이 고조되는 중
동재가 실종되고 카우보이박이 사망한다.
악동은 더한 성공을 거두려고하며
미야와 듀엣곡을 내고,
두사람이사랑하는 사이라는 거짓기사를 낸다.
2년 동안 방황하던 주영은 문나이트에
다시 방문하고 지혜와 현숙을마주한다.
지혜는 명준이 주영에게 남긴 악보들을 주고,
주영은 다시 일어서
오디션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되는데...
세븐은 무대를 휘어잡는 카리스마와 부드러운 연기
선예는 독보적인 가창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출연진 모든분들의 열정적인 무대였어요.
그리고 음악들이 거의 아는 노래가 나오니 넘 좋고 신났습니다.
K-POP 곡들을 무대에서 라이브로 생동감있게 들으니
관객들도 집중하여 듣게되고
재미있게 연출된 장면에는 웃기기도 하고,
마음아픈 장면에는 괜히 눈시울이 적셔질때도 있었지만요.
뮤지컬인데도 콘서트장에 온거마냥
관객과 하나가 되어 넘 신나고,
매력에 푹 빠진 시간이였습니다.
불러준 노래들...
Humpin'Around(바비브라운)
님은 먼곳에(거미)
U Can't Touch This(엠]해어)
이밤의 끝을 잡고(솔리드)
봄비(박인수)
나를 돌아봐(듀스)
리듬속의 그 춤을(김완선)
슬픈마네킹rep.(현진영)
우리는(듀스)
런투유(DJ DOC)
열정(세븐)
대낮에 한 이별(박진영, 선예)
아름다운 이별(거미)
너는 왜(철이와 미애)
옛친구에게(여행스케치)
넘버원(보아)
흐린기억속에 그대(현진영)
본무대가 끝나고 커튼콜때
모든 출연진분들이 무대로 나왔어요.
슬픈마네킹(데이브레이크)을 관객과 함께
따라 부르며 즐기며
커튼콜 인사로
오늘의 관객분들 반응이 최고였다고 합니다.
거창에 와서 이렇게 에너지를 받고 가는게
굉장히 기분이 좋다고 합니다.
거창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가셨다니
정말 행복했었나봅니다.
다음에 꼭꼭 또 오시길 바랍니다.
멋짐 그 잡채였어요.
이어 쿵따리 샤바라(클론) 노래를 불러주며
공연장이 완전 이태원에 온거마냥 모두들 함성지르며
함께 즐긴것 같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 출연진들의 퇴근길을 지켜보았어요.
세븐가수, 선예가수는 팬들에게
셀카와 사인도 해주며 아주 매너가 좋았어요.
저도 셀카를 요청하니 바로 찍어주었답니다.
선예가수는 넘 이쁘고 아름다웠어요.
이렇게 무대위에서도 더 빛나는 배우들인데
더 가까이서보니 더 멋지고 좋았답니다.
거창에서의 클럽 문나이트
감동의 축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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