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이국적인 대전의 관광 명소 – 대청호 오백리길 명상정원
명상정원은 대전을 대표하는 이국적인 관광명소 중 하나입니다. 대전광역시 동구 추동 680번지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주차장도 함께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차 공간은 꽤 넉넉한 편이기 때문에 주차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버스 60번, 61번, 71-1번을 이용하신 후 마산 B지구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명상정원은 일출시부터 일몰시까지 입장이 가능한 곳으로 수위 상승 시 진입이 불가능하니, 이 점 유념하시고 방문하세요.
현재 명상 정원에서는 리얼월드 앱 설치 후 호반연가 플레이 완료 화면 인증 시, 선착순으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플레이 완료 인증 기기 1대당 1개의 굿즈를 증정하고 있으며 차로 3분 거리의 대청호 오백리길 탐방 지원센터에서 굿즈 수령이 가능합니다.
명상정원은 어린이, 노약자 등도 쉽게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장소로도 좋습니다. 도보로 5분 정도만 걸으면 명상정원에 도착할 수 있으니 가벼운 산책 코스로도 제격입니다.
명상정원까지는 주차장에서부터 약 1km정도 소요됩니다. 중간에 이정표도 잘 되어 있어서 길을 찾아가기에도 좋아요.
이 곳은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 내에 위치한 곳으로 수변경관이 뛰어난 곳으로 물에 잠긴 코스에 탐방객 보행안전 확보를 위해 수변 데크를 조성했습니다. 다가오는 장마철, 수위 상승시에는 입장이 제한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대청호 오백리길에는 다양한 자연생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억새류와 같은 식물,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된 감돌고기도 서식하고 있습니다. 가마우지와 같은 조류와 수달도 함께 서식하고 있는 곳입니다.
정자를 발견하셨다면 명상정원을 금세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날에도 더위를 식히기 위해 명상정원의 정자 아래에서 쉬어 가시는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명상정원은 독특한 지형으로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곳입니다. 나무 사이로 이국적인 풍경을 담아보았는데요, 푸르른 여름의 계절에 풀들이 무성하게 자라있습니다.
명상정원은 김희선과 권상우 주연의 드라마 ‘슬픈 연가’ 촬영지 부근에 2020년에 조성되어 현재는 대전시 동구를 대표하는 대청호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드라마 ‘슬픈 연가’ 뿐 아니라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도 제작된 곳입니다.
명상정원에 도착하면 파란 대청호와 푸른 풀꽃이 어우러지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명상정원에는 나홀로 나무가 있는데요, 수위가 상승하면 나홀로 나무로 가는 길이 잠겨서 도보로 이동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번 장마철에 비가 많이 내린다면 지금과는 다른 풍경을 감상하실 수도 있습니다.
마치 사막 한 가운데의 오아시스와 같은 풍경이라 명상정원은 SNS상에서도 유명세를 타기도 했습니다.
명상정원의 이름에 맞게 나무 그늘 아래에서 잠시 쉬면서 명상할 수 있는 자리도 많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날의 그늘은 최고의 휴식처가 아닐 수 없습니다.
대청호의 그림 같은 풍경은 사진으로 남기기도 좋은 곳입니다. 특히 일출 때 방문하시면 나홀로 나무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번 장마로 피해를 보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더이상 피해 없이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장마철이 끝나고 난 후에는 이 곳 명상정원으로 대전 드라이브 코스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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