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비 내리는 대덕구의 봄 '한남대학교' 일원

고온 현상으로 인하여 봄꽃의 개화 시기가 빨라졌다는 뉴스를 접하던 중 문뜩 주변을 둘러보니 어느덧 우리의 대덕에도 봄꽃의 향기가 가득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발 빠르게 대덕의 봄을 알리고자 대표적인 봄꽃 명소 '한남대학교'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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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는 '한남대학교'를 비롯하여 대표적인 대전의 벚꽃 명소 신탄진 벚꽃길이 있습니다. 봄의 정취를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만큼 꼭 한 번 발걸음 해보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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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청림길은 이미 봄의 향기로 가득합니다. 개화는 80% 이상으로 4월 첫 주까지는 절정의 아람다움을 감상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과하지 않은 색과 단아한 아름다움이 남녀노소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한 여행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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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역시 봄소식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봄꽃을 조화롭게 감상하면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적당한 경사를 오르면서 기분 좋은 운동코스로 활용해도 손색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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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림길에서는 봄소식만큼 반가운 소식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바로 '2023 대덕물빛축제'와 '2023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개최 소식입니다. #대덕물빛축제 의 경우 대덕을 넘어 대전을 대표할 만한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또, 처음 개최되는 만큼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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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은 작년에 방문하여 정말 좋은 추억을 많이 남겼습니다. 다이나믹듀오, 10CM 등 페스티벌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가수들을 만나보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이니만큼 관심 두고 참여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물론, 개인적으로도 꼭 참여할 예정입니다.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은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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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림길은 용전중학교, 동대전고등학교, 한남대학교가 밀집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덕의 미래를 밝게 빛내 줄 학생들이 이런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것 역시 감사하고 소중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도 잘 가꾸고 관리하여 대덕의 꿈나무들이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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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림길 뿐만 아니라 '한남대학교' 정문, 오정못 주변에서도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주변에는 마들렛, 크루아상 전문점 등 지역을 대표하는 디저트 맛집들이 자리하고 있는 만큼 먹거리를 준비해서 나들이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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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이후 맞이하는 첫봄이니만큼 더욱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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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고 즐겁게 봄의 향기를 느껴보고자 염원했던 시간을 지나온 만큼 2023년의 봄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하게 보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그 어느 곳보다 아름다운 대덕의 봄을 느껴본다면 더욱 좋지 않을까 생각하며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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