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전
진정한 의미의 돌봄, 효사랑 재택의료의 현장 속으로
모든 어르신이 살고 있는 곳에서
건강히 지낼 수 있도록
Healthy Aging in Seongdong
얼마 전, 성동구청 블로그에 올라온
효사랑 건강주치의 사업을 기억하시나요?
더 많은 어르신분들께서 성동에
오래사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필요하신 분들께서 이용하시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구민기자단에서 직접 취재를 다녀왔습니다.
🗒️
# 성동에 오래 살아요 🩷
따뜻한 재택의료의 현장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대상자분께서는
[효사랑 장기요양 재택의료사업] 이용자로
심장수술 이력과, 파킨슨, 당뇨, 골다골증 등의
질환을 앓고 계신 분이었는데요,
이와 더불어 척추골절로
거동이 불편하신 분이었습니다.
거주지 동주민센터의 마을간호사 선생님께서
간간히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주시고
건강 상태에 대해 상담을 해주셨는데,
장기요양 등급 판정을 받게 되어
해당 사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다고합니다.
거동이 불편해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의료진이 직접 댁으로 방문해서
기본적인 건강상태(혈압 등) 확인 후
선생님께서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세심히 살펴봐주셨고,
구체적인 검사를 위해
대학병원 진료가 예약되어있는 어르신께,
간 수치와 복수, 다리 부종 등 신경써서
확인해야 하는 부분을 꼼꼼하게
안내해주셨습니다.
이후에 방문할 때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상담을 진행한다고 하십니다.
전문성과 따듯함을 겸비한 진료에
현장 분위기는 한층 더 안정되고
신뢰로 가득찼습니다 💚
진료와 더불어 선생님께서는
어르신의 마음 건강까지 함께 살펴봐주셨습니다.
평소 말씀이 적으신 어르신은
"몸은 조금 불편하지만, 우울감은 없어보인다"는 말씀에 밝게 미소지으셨습니다.
그 조용한 미소가 어르신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습니다.
어르신께서는 댁에 방문하여 진료를 봐주시니 참 좋다는 소감과 함께,
아무래도 몸이 불편한 상황이라
병원 방문이 어려울 때도 많은데,
직접 집으로 방문해서 진료를 봐주시니
큰 힘이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단순한 의료서비스를 넘어 정서적인 안정과 삶의 질 향상까지 함께하는
진정한 의미의 '돌봄'
"효사랑 장기요양 재택의료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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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재가 장기요양 등급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 중 거동 불편으로 재택의료가 필요한 분(1~2등급 우선) ※ 등급 외 판정자 및 미선정자는 기존 방문건강관리사업 신청 가능 🩺 내용 효사랑 재택의료팀이 정기적 방문진료 및 간호,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 연계 • 진찰, 보건소 단위의 처방, 질환 관리, 검사, 교육․상담, 의뢰 등 🩺 상세문의 성동구보건소 송정보건지소 ☎ 02-2286-4514 |
위의 정보를 참고하셔서,
더 많은 어르신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라요
성동에 건강하게 오래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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