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I 진위도서관 쉼터에서 쉬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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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택시민기자단 6기 백보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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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마다 책읽고 공부 하다가 잠시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마련해 놓은 곳이 많습니다.

진위도서관에는 도서관 외부에 도서관 쉼터가 있어서 특별했던 이 공간을 이용해 보았습니다.

진위도서관 옆으로 계단이 있었는데요 이 곳을 오르니 도서관 건물에 가려져 보지 못했던 넓은 쉼터가 있었습니다.

나무 계단은 진위도서관과 인접한 아파트 단지의 통행로로도 쓰이고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일반 공원일줄 알았는데, 진위도서관 쉼터라는 안내판이 있었습니다.

진위도서관 안에도 휴게공간이 있었지만 야외쉼터를 이용하기 위해 계단을 오르며 몸을 움직이고 예쁘게 만들어진 휴게 공간에서 쉬어가기로 했습니다. 높은 언덕을 오르듯 나무계단길을 오르락 내리락 해도 운동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진위도서관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2개로 쉼터가 나누어져 있었는데 아랫쪽에는 작은 산책로와 벤치들이 놓여 있었고, 위쪽으로 올라가면 운동기구와 벤치가 놓여 있었습니다.

진위도서관 쉼터가 아니라 진위공원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넓은 잔디밭에서 산책도 하고 앉아서 가족들과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날이 좋아서 도서관이 아니라 공원으로 잠시 나들이를 온것 같은 기분도 들었습니다.

도서관 이용자 뿐 아니라 주민들도 운동을 하기 위해 진위도서관 쉼터를 이용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계절마다 다른 풍경도 볼 수 있고, 지인과 함께 이야기도 편안하게 나눌 수 있어서 동네 사랑방 같은 느낌의 쉼터였습니다. 진위도서관을 이용할 때 진위도서관 쉼터도 함께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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