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제주도 최초!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이 서귀포시에서 본격 가동됩니다
서귀포시는 올해 제주 지역 최초로 도입하는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하여 소농, 고령농 등
인력난으로 고생하는 영농 취약 농가에게
큰 도움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이 무엇인가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이란?
◆운영 개요 :
지자체가 선정한 지역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관리하면서, 단기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매칭해주면 농가는 일일 단위로 농협에 이용료를 납부하는 방식의 사업을 말합니다.
◆추진 배경 :
그간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가의 직접고용만 허용되어 짧은 기간 인력이 필요한 중소농가는 외국인력 활용이 불가했습니다. 이에, 농협이 계절근로자를 고용하여 단기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노동력을 공급하는 방식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개선 및 사업화를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지원 사항 :
국가·지자체는 사업대상자에게 운영비, 교통비, 보험료 등을 지원합니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가가 직접
연속적으로 고용했던 기존 제도와 달리
농협이 근로자 계약과 운용,
배치를 담당하기 때문에
농가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있는데요.
이번 사업이 제주도에서 처음 시행됨에 따라
어떤 점들이 달라지고, 또 추진되고 있을까요?
그 상세한 내용을 아래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주도의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이런 준비를 했어요!
◆서귀포시와 위미농협이 TF팀을 구성합니다
서귀포시·위미농협이 TF팀을 구성하여 위미농협에서 운영 주체를 맡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리 및
적기에 필요 농가에 인력을 공급하고, 서귀포시에서는 행정 지원을 강화하여 성공적으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베트남 방문해 참여 희망 근로자 면접을 실시합니다
계절근로자 배치 전 공공형 계절근로자 송출국인 베트남 현지를 방문해, 참여 희망 근로자에 대한
면접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서 건강하고 농업 분야에 종사한 경력 있는 자를 근로자로
선발하여 농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합니다.
◆계절근로자 숙소 점검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온 후 사용할 숙소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계절근로자의 인권 보호 및 사생활을 온전히 보장할 방침입니다.
◆피드백과 평가를 통한 사업 발전과 확대
올해 사업 종료 후에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대한 피드백과 평가를 실시해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잘한 부분은 더욱 더 발전시켜 점차적으로 사업을 발전·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제주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처음 시행하는 제도인 만큼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서!
일손이 필요한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여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방침입니다.
모쪼록 이번 제주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농가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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