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서귀포시 공공도서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운영을 시작합니다!
책과 인문학을 사랑하시는 많은 시민 여러분이
기다려 오셨던 서귀포시 공공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
<길 위의 인문학>이 드디어 운영됩니다! (୨📖୧ •͈ᴗ•͈)
삼매봉도서관과 표선도서관은 6월 18일부터,
그외 도서관은 8월 중으로 모집이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서귀포시 도서관 별 프로그램 내용은
아래에서 함께 살펴보아요!
삼매봉도서관
「길 위에서 만나는 치유의 미술여행」
📆 2024. 6. 18.(화) 10:00 ~ 선착순 마감
🙋 성인 25명
📩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행사/프로그램 > 도서관 프로그램 신청)
📞 서귀포시 삼매봉도서관 064-760-3702
*1부와 2부는 6월 18일부터 접수가 가능하지만, 3부는 8월부터 모집할 예정이니 일정의 자세한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강연 1회 이상 참여 시 탐방이 가능합니다.
*대기자분들도 청강할 수 있습니다. 2강연이 끝나고 탐방 자리가 있을 시 안내드리겠습니다.
👉1부
[내 삶과 화해하는 명화에세이 쓰기_그려진 자서전 🧑🎨김지연 작가]
▶운영일정 : 7. 6.~7. 20.(매주 토) / 강연 14:00~16:00, 탐방 13:00~17:00
▶개인준비물 : 노트, 펜
날짜 |
주제 |
내용 |
1차 7.6.(토) 14:00~16:00 |
내 삶을 둘러싼 이들에게 보내는 다정한 편지 (강연+글쓰기) |
가장 일상적이고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타인과의 불화, 그리고 매일 뉴스를 통해 들려오는 사회의 슬프고 충격적인 불화들. 우리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이 불화를 극복해야 할까. 화해의 실마리를 찾아나섰던 예술가들의 작품을 알아보고 내 삶에 투영시켜 에세이를 써 본다.
강연 타인/사회와의 갈등과 그 해소가 드러난 작품들과 예술과의 분투에 대해 알아본다. - 주제 : 가족, 고독, 존중, 사랑, 환경, 사회적 약자, 장애 1) 신이 모든 곳에 있을 수 없어 엄마를 만들었다_루이즈 부르주아 2) 결혼 그 이후_윌리엄 퀼러 오차드슨 3) 인간관계에서의 거리감 또는 자유_에드워드 호퍼 4) 나는 피해자가 아니라 생존자입니다_프리다 칼로 5) 가장 보통의 영웅들_오귀스트 로댕 6) 애도는 사랑의 감정과 같다_크리스 조던 7) 공평한 시선의 구원_바르톨로메 에스테반 무리요 2. 글쓰기 - 타인 및 사회와의 관계에서 불화의 순간들을 돌아보는 에세이를 쓴다. - 불화의 순간들을 돌아보고, 작품이 던져주는 <화해>를 화두로 나만의 의미를 찾는다. |
2차 7.13.(토) 14:00~16:00 |
어쩌면 가장 미워했을, 나 자신과의 화해 (강연+글쓰기) |
삶이 끝나는 순간까지 가장 화해하기 어려운 대상을 꼽으라면 그것은 바로 자기 자신이 아닐까. 자신의 나약한 모습을 온전히 수용해 이를 예술로 승화한 작품과 예술가의 삶의 이야기를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솔직한 에세이를 써 본다.
1. 강연 자기 내면의 결핍과 과잉의 감정을 두고 고뇌했던 예술과들과 작품에 대해 알아본다. - 주제 : 첫 시작, 우울, 분노, 인류애, 자책과 비교 등 1) 고달픈 하루를 보낸 그대에게_에밀리 메리 오즈번 2) 나는 절대 나를 포기할 수 없기에_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3) 삶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을 당신께_에드바르 뭉크 4) 아름다운 세상은 살아 볼 만한 곳_빈센트 반 고흐 5) 어둠이 나를 집어삼키지 않도록_카라바조 6)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바라볼 수 있기를_하르먼스 판 레인 렘브란트 2. 글쓰기 - 지금의 나를 만든, 나 자신과의 불화의 순간들을 돌아보는 에세이를 쓴다. - 작품이 던져주는 <화해>를 화두로 나만의 의미를 찾아본다. |
3차 7.20.(토) 13:00~17:00 |
예술가는 어떻게 용서하고 화해하는가 (탐방_김창열 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
참혹한 전쟁을 겪으며 삶에서 강렬하게 느꼈던 불화의 감정을 승화시킨 예술가의 작품들을 보며 자신의 삶과 화해하는 과정을 작품으로 공감한다. 집합 후 미술관 탐방, 강사의 해설과 함께 미술관 관람, 관람 종료 후 감상 나누기 |
👉2부
[도대체 미술이 뭐야? 그림이 나랑 무슨 관련이 있다고... 🧑🎨김사무엘 화가]
▶운영일정 : 7.10.~7. 24.(매주 수) / 강연 10:00~12:00, 탐방 10:00~14:00
회차 |
날짜 |
주제 |
내용 |
1차 |
7.10.(수) 10:00~12:00 |
도대체 미술이 뭐야? 그림이 나랑 무슨 관련이 있다고... |
- 삶과 생존의 미술 - 역사와 미술 (재미있는 미술사조의 이해) - 내 삶과 미술이 무슨 관련이 있을까? |
2차 |
7.17.(수) 10:00~12:00 |
아름답다는 정의는 뭘까? /미술의 가치란? |
- 현대에서 아름다움의 정의란? - 왜 추상작품이 아름답다고 말하는가? 나는 왜 하나도 아름답지 않은가? - 아름다움을 볼 줄 아는 눈은 어떻게 생길까? - 힐링을 위한 그리기에 대한 이야기 (나는 왜 그림을 못 그릴까?/ 어떻게 하면 잘 그리게 될까?) |
3차 |
7.24.(수) 10:00~14:00 |
미술의 극적인 퍼포먼스 건축, 그리고 사람의 공간 |
- 유동룡 미술관 관람 - 사람과 미술에 대한 토론 및 질의 |
👉3부 (*8월 중 모집 예정)
[그림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은 힐링이었다 🧑🎨김품창 화가]
▶운영일정 : 9.7.~9. 21.(매주 토) / 강연 14:00~16:00, 탐방 13:00~17:00
회차 |
날짜 |
주제 |
내용 |
1차 |
9.7.(토) 14:00~16:00 |
제주의 자연을 동화적 판타지로 승화되기까지의 23년의 시간들 |
- 23년전 제주에 정착한 작가는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에 매료되어 제주의 바다와 밤, 하늘, 곶자왈을 그리면서 제주에는 자연 속에는 사람보다 더 많은 곤충들과 생명체가 친구들처럼 다가오면서 제주의 자연 속에는 어떠한 구별과 우월함이 없이 같이 살아가는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 세상에 존재한 모든 개체들은 존재이유가 있고 그 개체 하나 하나가 없다면 인간도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자연을 통해 알게 되고 그림에는 모두가 경계를 허물고 같이 살아가는 세상을 판타지로 그린다. - 역설적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도 한명 한명이 모여서 조직을 만들고 있으며 그 역할을 다 할 때 비로써 그 조직이 문제없이 지속 된다. 자연 속에서 인간이 늘 우월 하다는 착각으로 자연이라는 이치와 순리를 경시 할 때 자연 재해가 발생한다. - 인간 사회에서는 조직의 대표가 우월 하다고 생각하고 조직의 한명 한명을 경시 할 때 조직은 쉽게 무너진다. 작가는 이 이야기를 제주의 자연을 동화적 판타지로 담아 삶의 이야기를 재미있고 깊이 있게 풀어가는 그림 힐링 여행을 이야기 한다. |
2차 |
9.14.(토) 14:00~16:00 |
새로운 창작은 작가의 의식 변화에 있다. |
제주에 정착 하여 초기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보며 표현한 ‘제주이야기’ 의 작품 타이틀로 접근하여 시간이 흐르면서 같이 사는 공간임을 알고 ‘어울림의 공간’ 그리고 ‘제주 환상’ 에 이르기까지 제주의 소소한 풍경들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작품 제작과정을 ppt로 감상 하면서 작품의 탄생 배경과 히스토리 등으로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 한다. 또 자유로운 질문과 답변을 끌어낸다. |
3차 |
9.21.(토) 13:00~17:00 |
제주도립미술관으로 힐링 여행 |
미술관에서 지켜야할 에티켓과 작품감상 동선, 작가의 작품 감상법 알아보기 미술관 로비나 야외에서 미술관 탐방과 작품 감상의 느낌을 이야기 하며 질문과 답변으로 궁금증 해소 |
후속모임 |
9.28.(토) 14:00~16:00 |
그림이 나에게 전하는 위로 (‘김품창 갤러리’에서 진행) |
- 여러 예술가의 작품 감상과 강연자의 강연을 통해 <치유의 미술여행>이 되었는 소감 나누기 그림을 그리면서 힐링하고 싶다면 어떤 방향성과 마음을 어떻게 가져야 하는가에 대한 의견 나누기 등 |
👉후속모임 : 그림이 나에게 전하는 위로
▶운영일정 : 9.28.(토) 14:00~16:00
표선도서관
「시간여행자의 제주, 역사적인 이야기를 따라가다」
시간을 건너 제주의 역사를 탐험하다
📆 2024. 6. 18.(화) 10:00 ~ 선착순 마감
🙋 일반시민 25명 (*어린이의 경우 보호자 동행 필수)
📩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행사/프로그램 > 도서관 프로그램 신청)
📞 서귀포시 표선도서관 064-760-3752
*탐방의 경우 여행자 보험가입을 위해 참여자의 개인정보 수집이 필수입니다.
참여자 분들에게는 추후 개별적으로 안내해드릴 예정입니다.
📢
이하 도서관들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8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니
프로그램 내용만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중앙도서관
「먹는 것은 어떻게 삶이 될까」
📞064-739-1516
✔️‘먹기’를 중심으로 삶의 다양한 옵션을 인식하고 자유롭게 누리는 방식으로의 전환을 고민하는 프로그램
📆운영일정 : 8.31.~10.20.(10회) 매주 토요일 or 일요일 / 강연 10:00~12:00, 탐방 12:00~16:00
동부도서관
「제주 건축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064-767-1524
✔️제주 건축이 과거부터 근대화 시기를 거쳐 어떠한 형태의 건축물로 변화하였는지 알아보고 탐구하는 프로그램
📆운영일정 : 8.31.~11.2.(10회) 매주 토요일 / 강연 14:00~16:00, 탐방 13:00~17:00
서부도서관
「걸으멍 알아보멍 기록하는 우리 동네 인문 탐방기」
📞064-739-9862
✔️원주민과 이주민이 서귀포 중문 마을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아카이빙하여 사회와 공유해보는 프로그램
📆운영일정 : 9. 24.~10. 29.(10회) 매주 화요일, 목요일 / 강연 10:00~12:00, 탐방 10:00~13:00
성산일출도서관
「제주 밭담, 제주인을 말하다」
📞064-783-4227
✔️제주밭담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제주만의 독특한 밭담길을 탐방하는 프로그램
📆운영일정 : 8.24.~10.27.(10회) 매주 토요일 / 강연 10:00~12:00, 탐방 09:00~13:00
- #인문학
- #길위의인문학
- #서귀포시도서관
- #도서관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