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기자단] 다가오는 봄에 여기 어때? 걷기좋은 '고덕천 산책길'

본 기사는 강동구 누리소서 기자단이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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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시 강동구 기자단 윤예린입니다. 강동구의 아름다운 하천, 고덕천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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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천은 하남에서 발원하여 상일동과 고덕동을 거쳐서 한강으로 합류하는 하천이라고 합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변화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 봄이 꿈틀거리는 고덕천의 모습을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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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일2동의 삼성글로벌 엔지니어링 센터부터 고덕동의 고덕수변생태공원까지 멋지게 흐르고 있는 고덕천은 강동구 주민들의 멋진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지도

또한 게내수변공원, 강덕근린공원, 능골근린공원, 고덕천물놀이장 등 다양한 시설과 인접하여 주민들의 행복한 강동구 생활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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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천은 깨끗한 수질로도 유명합니다. 다양한 어류가 서식하며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도심 속 생태학습지의 역할도 훌륭하게 소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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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뿐만 아니라 다양한 조류도 함께 볼 수 있는데요. 백로와 오리가 낮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무척 귀엽습니다.

고덕천 산책길 주변은 다양한 식물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팻말을 설치하여 어떤 식물이 살고있는지 자세히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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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완전히 봄이 오지 않아 다양한 식물을 보기는 어려웠지만 곧 형형색색의 초목들이 땅을 뚫고 피어날 생각을 하니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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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천 곳곳에는 이렇게 겨울 동안 새가 먹을 수 있는 먹이통이 걸려있는 나무가 있습니다. 함께 공존하는 지구를 생각한 멋진 방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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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고덕천만 촬영한 것이 아쉬워 작년 4월에 찍은 사진들도 올려봅니다. 지금의 고덕천과는 아주 다른 느낌이네요. 풍성한 벚꽃으로도 유명한 봄의 고덕천! 벌써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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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강동뉴스 유튜브

강동구에서는 꾸준하게 고덕천 재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덕천의 새로운 특화거점 조성뿐안 아니라 주변 노후 시설물 개선을 통해 아름다운 고덕천으로 거듭나고 있는데요! 특히 강동구청 건설교통국에서 진행하는 '고덕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은 자연친화적 특화거점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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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강동구의 아름다운 고덕천을 살펴보았습니다.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 햇살을 쬐며 고덕천을 걸어보는 건 어떠세요? 유유히 흘러가는 하천을 따라 걷다 보면 생각지도 못했던 다양한 동식물을 만나게 될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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