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문화공연(거창통키타연합회)-안병권기자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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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5월18일에 창포원에서 열린 토요문화공연에 다녀온 이야기를 써보겠습니다.

2025년 5월~10월까지 공연되는 토요문화공연은

토요일마다 거창 대표관광지인 창포원과 항노화 힐링랜드 일원, 수승대 잔디관장 일원등 세군데서 열리고 있습니다.

매주 주제도 다양하게 국악, 클래식, 통키타. 색소폰연주등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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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에는 전망대가 보이는 벚꽃데크에서 통키타연합회의 공연이 있었는데

이날은 거창아마리아축제와 산양삼축제 명상,비건 맨발걷기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날이어서 관객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이날은 날씨가 더웠는데 벚꽃데크에서 공연이 이루어져서 나무숲 아래에서 시원하게 공연을 즐겼습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가요들을 기타로 연주해주셔서 관객들도 금세 귀를 기울이며 공연에 몰입했어요.

익숙한 멜로디 덕분에 분위기도 한층 더 즐거웠고,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을이면 단풍으로 곱게 물드는 데크였는데 지금은 싱그러운 초록빛이네요

보기만해도 시원해보이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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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축제를 둘러보다 보니 더위에 지치고 몸도 좀 힘들었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기타 소리에 자연스럽게 이곳으로 발걸음이 향했어요.

나무 그늘 아래서 솔솔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통기타 연주를 듣고 있으니,

잠시나마 피로가 사라지는 기분이었답니다.

1시간 남짓한 공연이었지만 마음이 꽉 찬 느낌! 정말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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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까지 매주 토요일, 거창의 대표 관광지 세 곳에서 토요문화공연이 열립니다.

거창을 찾는 관광객 여러분께서는 관광지도 둘러보시고,

공연도 함께 즐기시면 더욱 풍성한 여행이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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