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구립도서관 연령대별 10월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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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고 푸른 하늘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가을, 10월이 찾아왔습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처럼, 우리 마음속에도 맑고 청량한 기운을 가득 채워줄 10월의 추천 도서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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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구립도서관에서 엄선한 10월의 연령대별 추천 도서들을 지금 함께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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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토네 사토에 📘 출판사 : 그린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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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볼로냐 국제 일러스트레이션상을 수상한 작가, 토네 사토에의 따뜻한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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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 처음 도전하는 아빠 쥐의 이야기입니다.

책 속의 아빠 쥐는 아이 쥐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지만, 포기하지 않고 자신만의 육아 방식을 찾아나갑니다.

아빠 쥐가 아이와의 갈등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은 진정한 육아의 의미를 깨닫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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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하고 따뜻한 그림이 아빠와 아이의 특별한 유대감을 아름답게 표현하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고 웃으며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해 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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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진형민 📘 출판사 :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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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건 참지 못하는 푸른초등학교 5학년 이록희와 친구들의 좌충우돌 탐정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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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록희는 친구들과 함께 '왜왜왜 동아리'를 만들어 동네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을 파헤치기 시작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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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사건은 동아리 친구 한기주의 반려견 '다정이' 실종 사건. 산불 때문에 사라진 다정이의 행방을 쫓던 아이들은 동네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산불의 원인을 파헤치기 시작하고, 어른들의 욕심 때문에 끔찍한 결과가 초래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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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꿈, 집, 가족 등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왜왜왜 동아리' 아이들은 용기를 내어 시청 문을 두드리게 되는데 '왜왜왜 동아리'는 푸른 바다를 지켜낼 수 있을까요? 아이들의 용기와 지혜가 빛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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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유하순 📘 출판사 : 푸른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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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한 유하순 작가의 첫 청소년소설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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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인 「불량한 주스 가게」를 표제작으로 10여 년간 창작한 다섯 편의 단편 소설을 한데 모은 이 책에는, 엉뚱하고 좌충우돌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성장의 중요한 순간을 맞이하는 청소년들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담겨 있습니다.

예측불허의 에너지로 가득 찬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지며, 실수와 시행착오를 반복하면서 성장해 나가는 청소년들의 삶 속에서 독자들은 공감과 위로를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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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시선으로 청소년들의 현실을 바라보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유하순 작가의 따뜻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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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이호선 📘 출판사 :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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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은 사회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인 한편, 수많은 이별을 앞둔 시기입니다. 육아와 직업 등 중대한 생애 과업들에 매진하며 자연스럽게 만났던 관계들과 서서히 멀어지고, 사고나 질병 등으로 주변인들이 세상을 떠나기도 합니다. 어느덧 성장한 자녀와는 거리를 두어야 하고, 부모님을 부양해야 하는 책임과 함께 이별의 슬픔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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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라는 말이 어느새 익숙해진 우리는, 이제 육아와 퇴직 후에도 기나긴 노년을 살아가야 합니다.

흔히 '노후 대비'라고 하면 경제적인 준비를 떠올리지만, 이호선 교수는 노년의 행복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관계'를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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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의 ‘사이다 상담가’이자 대한민국 중노년의 대표 멘토인 이호선 교수는 “나이 들수록 모든 걸 줄여도 관계만큼은 줄이지 말아야 한다”며 인생 후반전의 행복을 책임질 ‘감정연금’, 탄탄한 인간관계 네트워크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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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추천도서에 대해서는 울산남구구립도서관 누리집 > 자료 검색 > 이달의 추천도서 카테고리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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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10월에 읽기 좋은 연령대별 추천 도서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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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구립도서관에서는 매월 성인, 청소년, 어린이, 유아를 위한 맞춤 도서를 추천해 드리고 있습니다.

도서관에서 추천도서를 찾아보며, 책과 함께 풍요로운 가을을 만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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