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에 가볼만한 곳, 김포시 현충탑

다양한 행사로 분주했던 푸르른 달 5월이 가고,

호국보훈의 달 6월이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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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김포시 현충 시설을 알아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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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가 만발한

한강신도시호수공원 많이들 방문하시죠?

그런데, 호수공원 옆에 평화공원과

김포시 현충탑이 있는 것,

알고 계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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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현충탑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을 기리는

국가보훈부 지정 현충 시설로

자전거나 킥보드 이용,

음주, 흡연, 반려동물 동반,

쓰레기 배출 등을 제한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방문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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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현충 시설'이라고 하면

흔히들 6.25 전쟁 참전군인, 학도병, 희생된 분들을

먼저 떠올리실 텐데요,

호국보훈(護國報勳)은 말 그대로

나라를 지키고 나라를 위하여 힘쓴 분들의

공훈에 보답하는 것을 뜻하며,

호국 보훈의 달인 6월 한 달 동안

정부 및 민간단체의 보훈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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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현충탑 양옆에는

김포 3.1운동과 6.25 전쟁을 상징하는 동상이

세워져 있으며,

'전국 세 번째,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큰

김포 3.1운동'에 관한 설명이 새겨져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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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를 모티브로 한

김포시 현충탑은

가까이에서 봤을 때

더욱 웅장하고 멋진 모습이었고,

바닥에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멋진 경관을 연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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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으로는

태극 문양이 입체감을 더해 강조되었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현충탑 뒤편 부조벽에는

위패가 모셔져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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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현충탑은 2012년 건립되었고,

2018년 새롭게 단장된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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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충절을 되새기고,

거룩한 희생정신에 감사하며

삼가 명복을 빌어주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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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현충탑 근처에는

5, 6월의 꽃 산딸나무꽃과 장미가 피어 있으며,

7월에는 무궁화가 피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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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근처에서 날아온 비둘기만

김포시 현충탑을 방문했는데,

김포시에는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6.25 참전유공자탑 등의 현충 시설이 있으니

호국보훈의 달 6월에는

근처 현충 시설을 찾아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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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현충 시설

양촌․대곶면민 만세운동유적비(양곡리 497-1)

월곶면민 만세운동유적비 (포내리 168-2)

고촌면민 독립만세유적탑(신곡리 1106 신곡노을공원 내)

김포시 독립운동기념관(양촌읍 양곡2로30번길 46)

호국무공수훈자공적비(고막리 435-6 청소년수련원 내)

해병대김포지구전적비(월곶면 조강리1-9 애기봉 내)

6.25참전유공자탑 고막리 435-6 (청소년수련원 내)​

김포시 현충탑(경기 김포시 마산동 6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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