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터미널역 뒤 숨겨진 비밀정원 중앙공원!아이와 가기 좋은 교통교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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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동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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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터미널역 쪽으로 출퇴근하시는 인천시민분들 많이 계십니다.

워낙 바쁜 현대 사회를 살아가다 보니 근처에서 분주하게 움직이는 분들을 자주 보게 되는데요.

그런데, 혹시 터미널 역 뒤쪽에 잠깐 여유를 가지며 자연을 감상하기 좋은 공원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오늘은 인천터미널역 뒤쪽에 마련된 중앙공원과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교통교육관을 소개해 드릴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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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중앙공원은 인천시청역 쪽부터 시작해서 예술회관역을 거쳐 인천터미널역까지

매우 길게 조성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보면 규모가 상당한 공원인데요.

역 지점마다 공원이 분리가 되어 있어 오늘 소개해 드리는 곳은 인천터미널역 근처의 중앙공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날 공원을 쭉 둘러보며 산책을 했는데,

곳곳에 알록달록 피어난 봄꽃과 함께

초록 초록 아주 생기 넘치게 물든 자연 풍경을 보니 정말 리프레시 되었습니다.

깔끔하게 잘 관리되고 있는 모습이라 보기 좋았습니다.

산책로도 잘 마련되어 있고 곳곳에 나무가 많다 보니 그늘진 곳이 많았습니다.

북적북적 소음으로 가득한 도심 바로 뒤편에는 이렇게 평온하고 유유자적한 힐링 공간이 있다는 게 놀라워요!

공원을 산책하시는 분들이 많은 편은 아니고,

이곳을 지나쳐 가시는 시민분들이 종종 보여서 여유를 만끽하며 잠깐 속세를 벗어나기 딱 좋은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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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홍, 튤립, 양귀비 등 생각 외로 형형색색의 예쁜 봄꽃들이 잘 식재되어 있어 반전이었고,

산책로, 의자 등의 쉼터도 잘 마련되어 있어 산책과 휴식을 동시에 즐기기 아주 좋았던 중앙공원이었습니다.

봄바람이 포근한 5월에 방문해 보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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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원을 산책하고 문학경기장역 방향으로 쭉 오면 공원 끝지점에는 어린이교통공원이 마련되어 있는데,

이곳에는 아이와 실내에서 놀기 좋은 교통교육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교통교육관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이곳에서는 어린아이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하고,

실제 상황에서 안전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가르쳐 줍니다.

작은 모형 도로, 신호등, 횡단보도 등이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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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저학년까지 이용하기 좋은 교육관이었는데요.

어려서부터 교통안전 습관을 몸에 익히게 하여 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올바른 교통 문화를 심어줄 수 있어 유익한 공간이었습니다.

딱딱한 글씨만 있는 것이 아닌, 실제 도로에서 볼법한 조형물들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거리 및 영상관 등이 있어 아이들이 흥미롭게 놀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교통교육관 실내에서 체험을 한 뒤에는 실외에 있는 교통공원에서도 교통안전에 대해 배우며 뛰어놀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하시는 분들은 중앙공원, 교통공원까지 함께 이용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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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미추홀구 SNS서포터즈가 직접 작성한 글로 미추홀구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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