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건강해지는 먹거리 두부마을 택지 2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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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청국장 맛집 두부마을 택지 2호점을 다녀왔습니다. Since 1998 엄마에게서 딸에게로 2대째 전해내려오는 100% 토종콩 영주부석태 요리 전문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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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청정지역 영주에서만 수확되는 100% 토종 명품 콩 부석태에 30년 세월에 걸친 2대의 노력과 54시간의 정성이 깃들어 있는 두부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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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까지 올라와주신 노고를 맛과 양으로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참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영주시에서 선정한 영주 맛집 두부마을택지호점 들어가는 입구에 사장님의 사진이 걸려 있습니다. 자신의 얼굴이 붙어 있는 곳은 믿고 가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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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메뉴 포장 가능하며 단체 도시락 주문 가능! 추가 반찬은 셀프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두부 만드는 곳이 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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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1메뉴 주문 시 추가 공깃밥 무료라고 해요. 2023 쌀 맛이 참 별미로다 '쌀 맛 나는 식당'으로 선정된 곳이기에 공깃밥이 정말 맛나겠지요. 후식으로 먹을 커피도 마련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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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다시 방문한다면 두부마을에서 꼭 마셔봐야 할 술 '조선하이볼'을 한 잔 마시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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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 벽면에는 두부마을의 역사가 있습니다. 영주 청국장 맛집 두부마을은 100% 토종콩에 2대에 걸친 노력이 더해진 정직한 음식을 판매한다고 합니다. 100년을 지속하고자 하는 다짐으로 음식을 만든다고 하니 믿고 먹을 수 있겠어요. "좋은 음식은 좋은 재료에서부터 시작된다"라는 30여 년간 변함없이 이어온 어머니의 정직한 철학과 원칙을 간직해 이어갈 딸의 약속이기도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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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 2호점은 사방이 통유리창으로 되어 있습니다. 2층에서 영주 시가지를 내려다보면서 계절의 변화를 느끼면서 식사를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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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토종콩 영주부석태가 장독에 담겨 있었어요. 부석태콩은 일반 콩보다 두 배가 크고 감칠맛이 강한 100% 토종콩입니다. 재래종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 콩육종팀의 기술 지원과 주시의 집념 어린 노력의 결과로 2012년 5월 중순에는 '부석 제1호'라는 이름으로 국립종자 원예품종 보호 출원을 완료한 명품 콩으로 국내 최고 가격을 받는 경북 영주의 100% 토종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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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태청국장이 한 상 나왔습니다. 그리고 다른 한 상에 반찬이 정갈하게 나왔어요. 부석태청국장은 부석태를 12시간 불리고 6시간을 삶고, 40도의 온도에서 36시간 걸쳐 숙성시켜 54시간 동안 만든다고 해요. 정말 인간의 노력과 자연의 시간이 만들어 낸 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반찬 하나하나 다 맛있고 청국장과 보리밥과 함께한 비빔밥의 조합은 찰떡궁합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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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마을 콩국수 또한 구수하면서 정말 맛있습니다. 별미 중의 별미라고 할 수 있어요. 먹다 보니 포장을 해서 가 보고 싶더라고요. 부석태청국장 2인분을 포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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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밥, 각종 나물과 청국장 그리고 반찬까지 아주 정성스럽게 포장을 해 주셨습니다. 맛있는 음식은 가족과 함께 먹고 싶잖아요. 이렇게 정갈하게 포장을 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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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 한 그릇과 청국장을 든든하게 먹으면 세상 행복해지는 느낌이 든답니다. 그리고 많이 먹어도 속이 불편하지 않아요. 영주 청국장 맛집 두부마을 택지 2호점, 다른 음식도 많기에 한번 방문하시면 또 재방문하게 되는 곳입니다. 영주여행 시 참고하셔서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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