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즐기는 <안산 화랑 오토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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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산시 SNS 시민기자단 박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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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안산에 위치한 화랑유원지 오토캠핑장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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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을 처음 가는 초보 캠퍼로써 가기 전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너무 즐거웠는데요, 함께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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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0월 초에 다녀왔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한달 전 미리 신청하고 당첨이 되어야 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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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추첨하는 방식으로 이용객들을 뽑는데요.

몇 번을 신청한 끝에 이번에 운이 좋게 당첨이 되어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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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안산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날짜를 10개 선택할 수 있으며,

매월 1일과 7일 사이 신청하고 추후에 추첨으로 선정하여 결과를 공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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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이유로 예약자의 본인 신분증 지참이 필수고,

신분증 확인 후 화랑오토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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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반 예약 시 기본요금 70,000원인데요.

안산시민이면 30% 할인이 되어 총 49,000원을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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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이용수칙도 결제 전 확인해야 합니다~

화랑유원지 오토캠핑장은 안산시 단원구 동산로 268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입구를 함께 사용하고 있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을 검색하고 방문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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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부터 입실 시간이어서 그런지

여러 대의 차량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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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사이트 위치 및 신분증 예약확인을 입구에서 하고 있어서

차량에서 대기후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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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부터 입실이 가능하고

익일 오전 11까지 퇴실 시간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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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실 시간 초과 시 시간당 15,000원 추가요금이 부과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반려견은 출입 금지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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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이트로 입실 전 꼭 관리사무소부터 들려서

신분증 확인 후 키와 안내사항 종이를 받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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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무소 내부에 응급상황 시 사용할 수 있는

자동심실제세동기도 비치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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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반쯤 캠핑장에 도착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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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도착하신 분들도 있고, 연박하는 캠퍼분들도 있고,

열심히 텐트를 설치하신 분들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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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카라반이 너무 궁금해서 바로 자리를 보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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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끝자리에 있는 CAR-1번은

햇살도 잘 들고 주차 자리도 넓어서 사용이 편리해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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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는 가림막과 야외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시간을 보내기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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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구경도 한번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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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반 내부에는 TV, 인덕션, 전자레인지, 냉장고, 전기밥솥, 냉/온풍기 등

다양한 종류의 가전제품이 설치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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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침대와 2층 침대, 소파 겸용 테이블과 침구, 식기류 등이 있어

불편함 없이 글램핑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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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글램핑 시설보다 잘 갖춰져있어서

먹거리만 사들고 가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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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배가 너무 고프니 점심을 준비 해 봐야겠어요!

나무데크와 테이블 위에서는 불사용이 금지여서 아래쪽에서 불을 피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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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 구워 먹는 고기는 정말 꿀맛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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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에는 소화도 시킬 겸 캠핑장 내부를 둘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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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화랑유원지 오토캠핑장 내부에는 여러 시설들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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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동과 B동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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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동은 작은 간이매점이 있는데요.

장작, 숯, 부탄가스 등 캠핑에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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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동은 식기 세척이 가능한 공간과 정수기도 있으니 참고하시고,

A동 B동 모두 화장실이 있으니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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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내부 준수사항이 안내되어 있는 현수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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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라인 이용수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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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라인을 타는 우리 아이들이 보이네요.

작은 사이즈의 짚라인이지만 아이들 늦은 저녁시간에도 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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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놀이터와 블록 쌓기 하는 공간도 있는데요.

야외에서 블록을 쌓고 놀 수 있는 좋은 놀이공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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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기구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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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의 자랑, 화랑유원지 오토캠핑장은

캠핑장 내부 공간도 크고 산책로가 잘 형성이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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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으로 이동할 때는 공원으로 이어지는 출입구를 이용하시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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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안에 위치해서 주변이 전부 산책로이기 때문에 식사 후

야간 산책 하기에도 좋아서 저도 유원지 트랙 따라서 한 바퀴 돌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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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고 저녁식사를 준비하면서 화로대와 장작으로 불멍을 시작했어요!

도심에서 즐기는 불멍은 지친 일상에 정말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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