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대전 꿈씨’ 프로젝트, 꿈돌이·꿈순이에게 가족이 생겼어요!
대전의 대표 캐릭터 꿈돌이와 꿈순이에게 새로운 가족과 친구가 생겼습니다! 12월 26일,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정브리핑에서 꿈씨패밀리 캐릭터 8개와 “<전국 꿈돌이 캐릭터 공모전> 수상 작품인 캐릭터 30여 개를 공개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전의 마스코트와 꿈씨패밀리 캐릭터들을 활성화할 캐릭터 사업 계획도 발표했는데요. 꿈씨패밀리 캐릭터 등을 활용해 콘텐츠를 확대하고 도시마케팅을 펼쳐 꿀잼도시를 현실로 만들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개발된 꿈씨패밀리 캐릭터는 총 8명으로 친구 2명, 자녀 4명, 꿈돌이의 동생, 반려동물로 구성됐습니다. 캐릭터 대부분은 동물을 소재로 하지만, 대전의 캐릭터들은 과학도시 대전답게 우주의 생명체를 소재로 합니다. 대전디자인진흥원에서 디자인한 꿈씨패밀리 캐릭터는 독특한 삼각형 얼굴과 별 패턴을 캐릭터마다 다르게 표현해 모두가 하나임을 보여주면서 개성이 드러나도록 디자인됐습니다. 꿈돌이와 꿈순이의 자녀는 과학을 좋아하는 첫째 “꿈빛이”, 평화로운 사색가 둘째 “꿈결이”, 전국 공모전 수상작 중 일부 디자인을 수정해 선정 예정인 셋째, 넷째와 다섯째는 이란성 쌍둥이인 막내 “꿈별이”와 “꿈달이”입니다. 꿈돌이가 대전으로 불러들인 동생 “꿈동이”와 꿈씨 가족들이 사랑하는 반려견 “몽몽”이도 있습니다. 꿈돌이의 외계친구는 백조자리 데네브별의 행성 출신인 “네브”와 사드르별의 행성 출신인 “도르”입니다. 이 밖에도 전국 꿈돌이 캐릭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30여 개의 꿈돌이 가족과 친구 캐릭터들도 소개됐습니다. 앞으로 꿈씨패밀리와 함께 대전의 캐릭터 세계관을 다양하게 이끌 예정입니다.
꿈씨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한 사업 계획도 공개됐습니다. 대전시는 일류우주도시 대전에 사는 대전꿈씨를 세계관으로 만든 웹툰, 애니메이션 등 디지털 콘텐츠를 먼저 선보일 계획인데요. 이후 역량 있는 민간 창작자들이 콘텐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대전0시축제 등 도시마케팅 사업에 꿈씨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해 축제의 재미와 매력을 더하면서 꿈돌이와 패밀리 캐릭터들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공원, 물놀이장, 스케이트장, 관광홍보시설 등 공공디자인에도 꿈씨패밀리 캐릭터를 적용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친근하고 흥미로운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출시하고, 캐릭터의 지적재산권을 개방해 완구, 의류, 팬시,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에서 지역 경제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할 방안입니다. 꿈돌이와 꿈순이는 1993년 대전엑스포의 마스코트이자 우주에서 대전으로 왔다는 콘셉트를 가진 대전 대표 캐릭터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꿈돌이와 꿈순이의 확장된 캐릭터와 세계관은 엑스포 30주년을 맞이해 대전의 도시브랜드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개발한 캐릭터들을 활용해,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주고
방문객들이 사랑하는
세계적인 도시브랜드 자산으로
키워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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