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맛이 느껴지는 14년 전통 노포 맛집! 인천 서구 루원시티 삼겹살 맛집 '돼야지'

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o^/ 요즘 맛집에 진심인 사람들은 '노포 맛집'을 찾아다닌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완벽한 한 끼를 위해 진정한 맛집의 분위기가 풍기는 오래되고 낡은 식당을 찾게되곤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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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맛집도 가정중앙시장역 부근에서 2010년부터 14년 동안 운영 중인 노포 맛집이랍니다. 인천 서구 생삼겹살 맛집, '돼야지'인데요. 고기는 이 정도는 돼야지! 하는 포부를 담아 두툼하고 때깔 고운 고기를 사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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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안정현 기자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14년 전통 노포 맛집, '돼야지'의 후기를 함께 보실까요?

서구에는 오래된 노포 맛집들이 정말 많은데요. 그 가운데에서도 제가 알고 있는 노포 맛집 중 맛있는 고깃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무려 가정동에서 14년이나 운영을 하고 있는 만큼 여전히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고깃집이랍니다.

제가 소개하는 고깃집은 ‘돼야지’인데요. 가정중앙시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돼야지는 이름 그대로 돼지고기 위주의 고기들을 맛볼 수 있는 곳이에요.

메뉴판을 보면 생삼겹살과 생목살, 항정살, 가브리살, 왕갈비, 고추장 주물럭이 있는데요. 왕갈비만 빼면 모두 국내산이었어요.

불판에 기름칠을 해준 다음 종이호일을 깔고 그 위에 고기와 버섯을 올려 두었는데요. 역시 서구 노포 맛집이라 그런 지 고기가 굉장히 두툼하고 때깔이 고와 보였어요.

밑반찬으로는 상추와 김치, 고추, 마늘, 쌈장, 양파절임이 함께 나오는데요. 반찬의 개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고기와 먹기에 부족하지 않았어요.

추가로 계란찜과 된장찌개를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계란찜은 퐁실퐁실 구름처럼 부드러웠고, 된장찌개는 시골에서 먹는 집된장 느낌의 구수함이 한가득 느껴졌어요.

앞뒤로 몇 번 뒤집었더니 삼겹살이 노릇하게 익어갔는데요. 주변에 있던 버섯도 노릇해지면서 먹을 준비를 마쳤어요.

삼겹살은 통으로 나왔기 때문에 알맞은 크기로 잘라야 했는데요. 알맞은 크기로 자른 뒤 앞뒤로 몇 번 더 뒤집으니까 이제 먹어도 될 것 같더라고요.

우선 싱싱한 쌈 채소에 싸서 쌈장을 조금 올린 뒤 맛을 봤는데요. 생삼겹살이라 그런 지 부드러우면서 육즙이 철철 흘러넘치더라고요.

삼겹살 기름에 김치도 함께 구워 김치 삼겹살을 맛봤는데요. 돼야지가 유명하게 된 것은 이 김치 삼겹살이 맛있어서 그렇다고 해요.

밥에 고기와 김치를 얹는 것만으로도 환상적인 맛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확실히 노포 맛집이라 그런지 기본에 충실하지만 극강의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여러분도 맛있는 삼겹살을 먹고 싶다면 14년 전통의 노포 맛집 돼야지를 방문해 보세요.

고기는 이 정도는 돼야지!라는 말이 부끄럽지 않게 환상적인 맛과 신선함을 자랑하는 맛집이네요. 고기 질도 좋고, 사장님도 유쾌하고 친절하시다는 후기가 가득하니 여러분도 고기가 당기신다면 '돼야지'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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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금요일까지 한 주 고생하셨으니 오늘 저녁은 속 든든하고 원기회복되는 고기 어떠세요? 그럼 서동이는 다음에 또 새롭고 유익한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여러분 항상 끼니 거르지 마시고 밥 잘 챙겨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