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더 기대되는 계양구 숲 속 계곡. 목상길 솔밭계곡

무더운 여름하면 생각나는건 물놀이,

꼭 물놀이장이 아니어도

아이들과 시원하게 놀 수 있는

계양구의 솔밭계곡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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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목상길에 위치한 솔밭계곡.

위치도 가깝고 아이들에게도 안전한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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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해도 시원해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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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상길 95' 주소로 방문하시면 되는데,

주차장은 따로 있으나,

주말에는 등산등 이용객이 많아서 항상 만차라

늦게 방문하면 주차가 어려울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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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주차하고 5분 정도 산길 따라 들어가면

바로 이용하기 좋은 공간을 만날 수 있어요.

올라가는 길이 길거나 힘들지 않아서,

아이들과 함께하기에도 너무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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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안내문이 걸려있어요!

쓰레기는 챙겨가고 반려견은 목줄 이용.

모두 함께 이용하는 공간 꼭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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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이곳은 반딧불이 서식지라고 합니다.

밤에는 방문한적이 없어서

반딧불이를 만나보지는 못했지만,

그만큼 깨끗한 곳이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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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나오는 시기에 한번 보러 꼭 방문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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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상길 솔밭계곡 숲은 여러 어린이집에서

숲놀이터로도 이용되는 곳인데요,

그래서 인지 올라가는 입구 길도 여러 군데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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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하는 어린이집마다 올라가는 길이

서로 다르더라구요.😊

서로 다른 공간을 만날 수 있는 것도

솔밭계곡 숲의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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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날이 너무 더워서 날씨 걱정했는데,

숲속 들어서자마자 나무그늘이 너무 시원했어요.

초록초록하니 보는것만으로도 시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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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밭계곡은 텐트나 돗자리를 가져와

휴식이 가능하며 음식물 섭취도 가능한데요,

단, 이곳은 산불 취약지역이라 취사가 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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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너 등 불 이용은 금지이니 꼭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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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공간에 바닥도 평평하니 아이들이 와서

뛰어놀아도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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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범죄예방 CCTV까지 촬영중이니

더욱 안심하고 놀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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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길을 가운데로 두고 양쪽 모두 넓은 공간이 있어서,

여유롭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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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돗자리나 텐트를 가져와서 휴식을 즐기는

분들이 많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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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면 물이 더 차서 물놀이도 가능한

솔밭계곡!

오늘도 적지 않은 물에 아이들이 신나게 노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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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가족도 바로 물속으로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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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이 평평해서 웨건 이용도 가능하여,

웨건에 텐트 실어 오시는 것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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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흐르는 물이라 물이 엄청 깨끗하고,

시원함보다 차가울 정도라 발만 담그고 있어도

더위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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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깊이는 위쪽이 조금 더 깊지만,

위아래 모두 아이들에게 위험한 깊이는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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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물이라 가재도 있는 곳인데,

오늘은 발견하지 못했어요.

대신 우렁이랑 소금쟁이를 발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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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짝팔짝 튀는 소금쟁이들

아이들은 손으로도 잘도 잡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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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에 발 담그고,

멍하니 물멍 하다보면 어느새 더위가 싹 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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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다양한 식물과 나비등 곤충들도

만날 수 있는 목상길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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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벌레 애벌레 곤충 청솔모 등

다양한 자연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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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주말 숲 교실 수업하는 팀들도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고

자연을 배울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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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화장실도 구비되어 있고,

등산로도 있어서 등산객 방문도 많은 솔밭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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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물놀이 가자고 조르는 아이들에게,

가깝고 시원하며 안전한 계양산 자락 목상동솔밭에서

자연과 함께할 시간을 아이들에게 선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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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11기

서보현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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