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나릿골 바람의화원&향기원

매년 봄, 여름이 되면 꼭 한 번은 찾는 가장 좋아하는 장소가 있습니다.

날 좋은 날, 시원한 봄바람을 맞고 싶은 날, 봄꽃 향기가 맡고 싶은 날 등

꼭 가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나릿골에 위치한 '바람의 화원'입니다.

예쁜 꽃들이 즐비하고 꽃향기가 좋은 플레이스입니다.

삼척시에서 산책로 조성을 잘 만들어 놓아서

예전에 핑크 뮬리가 있던 때보다 더 아름답고

멋진 장소로 바꿔놓았습니다.

나릿골 바람의 화원

주소: 삼척시 나리골5길 5, 바람의 화원

나릿골 바람의 화원은 무료 개방된 곳이고

넓은 주차장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삼척시에서 나릿골 마을의 주거환경과 자연경관의 보존, 정비를 통해

주민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마을을 관광 명소화를 위하여

조성 사업을 추진했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약 7억 원을 투입하여 바람의 화원 등 산책로를 만들었고,

많은 이들에게 멋진 사진

이 담긴 추억을 제공할 수 있겠네요!

나릿골 마을입니다.

해당 마을 사이의 길로 올라가야 합니다.

오르기 전 나릿골 마을의 예전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오르다 보면 향기원 주차장 및 향기원 공원이 보입니다.

나릿골 바람의 화원으로 가기전 하나의 작은 공원입니다.

또 옆에는 무인카페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 아래로 화장실도 있습니다.

위로는 화장실이 없으니 이곳이 처음이자, 마지막 화장실이겠네요!

향기원에도 작은 산책로와 샘, 다양한 꽃들이 있어

산책할 맛이 나는 장소입니다.

혹여, 아래에서부터 걸어올라와 힘드시다면

이곳에서 잠깐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쉬다보면 위에 나릿골 바람의 화원이 보고싶어지겠지요?!

바람의 화원 주차장입니다.

어르신들이 운동할 수 있도록 기구들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바람의 화원의 모습이 나옵니다.

제주도에 온 것처럼 돌하르방이 딱 있네요!

바람의 화원 약도입니다.

산책로 코스가 잘 나와있으니

사진 찍어놓으시고 보시면서 걷는 것도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확실히 높은 곳이라 넓은 동해 바다가 다 보입니다.

전망이 탁 트여 있어서 숨 쉴 맛도 납니다.

푸릇푸릇한 공원이고 정말 깨끗한 공원입니다.

반려동물을 데리고 올 수 있습니다.

반려견 동행시 꼭 목줄과 배변봉투를 지참해주세요!

시원한 봄바람을 느끼고 싶다면 꼭 한 번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진에 모두 담을 수 없는 삼척시의 나릿골 바람의 화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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