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핫한 얼음축제가 열리는 암산유원지
안동의 여러 명소중에서
자연을 담고 있는 암산유원지가 있습니다.
여름에는 오리배를 타고,
겨울에는 할아버지가 만들어주신 썰매를 타던
추억이 있는 암산유원지는
이제 겨울축제인 암산얼음축제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에서 몇 년 만에 축제가 열려서
저도 설레는 마음을 안고 다녀왔습니다. 👍
현재는 축제가 끝나긴 했지만,
암산유원지에는 볼 거리가 많습니다.
구리측백나무 숲과 암산유원지
암산유원지 가기전 터널이 있는데
이곳의 포인트가 100년 이상된
측백나무가 300여 그루 숲을 잇는
천년기념물이라는 것입니다.
다른곳에서는 보기 힘든곳이니
암산유원지를 방문하실 때
함께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암산유원지는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반갑게 맞아주고 있습니다.
축제기간에는 안전기준에 맞게
얼음을 얼려서 평소보다
두꺼운 얼음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
현재는 축제가 끝나 암산유원지만
운영중인데요.
방문 계획 중이시라면
참고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얼음위를 걸으면서 추억에 빠져듭니다.
암산유원지 가는방법
암산유원지 가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암산유원지로 가는 방법은
① 시내버스 이용 ② 자차이용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버스를 이용하실 분들은
교보생명과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410번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자차로 이용하시는 분은
암산얼음축제장 근처에
주자장이 조성되어 있는데
주말에는 만차라고 하니
이용에 참고해주세요.
주차장은 1~3주차장 까지 있습니다.
1주차장 : 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45
2주차장 : 경상북도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661
3주차장 : 경상북도 안동시 광음리 산161
교통 통제구간은 차량 출입이 불가하니
참고해주세요.
버스는 축제장 근처에 내리고
정류장 근처에는 예쁜 빙벽이
설치되어 있답니다.
이곳이 바로 포토존입니다.
찰칵 한컷 남기고 축제장으로 이동합니다.
축제장에 왔으니 즐겨야겠죠.
첫 번째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축제장은 ❄️얼음빙벽, 얼음미끄럼틀,
이글루, 토끼조형물 등
다양한 조형물이 있는데요.
이곳에서 사진 한컷을 찍고
추억을 하나 만들어봅니다.
축제장에는 다양한 체험들이 있는데요.
축제의 백미 얼음낚시
이용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암산 얼음축제는 입장료는 따로 없는데요.
체험을 하실 경우 비용이 발생합니다.
얼음썰매는 1인 만원,
2인 15,000원이고,
빙어낚시 체험은
일반(04년생 이상) 15,000원,
청소년(16년~05년생이하) 12,000원,
미취학아동(17년생 이하)은
무료입니다.
체험 비용외 빙어낚시 체험에
필요한 낚시대,미끼는 3천원,
의자대여 2천원의
별도 비용이 발생합니다.
빙어낚시 체험이나, 썰매🛷 이용 시
축제장 내에서 사용 가능한
5천원 상품권이 지급되는데
행사장 내 상가와 남후면 소재 식당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이 상품권은 낚시 및 썰매에 재사용은 불가합니다.)
축제장에 왔으니
구경만 하고 가기는 아쉽겠죠.
저는 암산얼음축제의 백미라고 할수 있는
얼음낚시🐟 체험을 해봤는데요.
생각보다 잘 잡히지 않습니다.
작은 미끼를 낚시대에 끼우고
왔다갔다 하다보면
빙어가 어느 순간 잡힙니다. ^^
구멍이 뚫린 곳에서 낚시대에
미끼를 달고 세월을 낚는 것처럼
천천히 흔들면서 기다려 줍니다.
잘 못 잡아도 마음만은 강태공입니다.
잘잡으시는 분들은 잘 잡는데
실력이 없으면 콧물만 흘릴 수 있으니
인내심을 가지고 자리를 잘 잡아서
열심히 유인해주세요.
어른에서부터 아이들까지 많은 분들이
빙어잡이 체험을 하고 계셨는데요.
눈빛축제에서는 물속에서
빙어를 잡는 체험이 진행되었지만
이곳에서는 얼음을 깨고 낚시를 하니
진짜 겨울 낚시를 하는 것 같습니다.
얼음 낚시의 꿀팁을 알려드리자면
무조건 흔든다고 잡히는게 아니고
빙어의 흐름을 따라 조금씩 미끼가
움직이는 것처럼 흔들어 주시면
잘 잡을수 있습니다.
암산유원지는 캠핑장이 있어서
여름이면 캠핑을 즐기는 분들이
많이 찾는답니다.
인근에는 고산서원과
일직에 권정생동화나라도 있습니다.
겨울이 아닌 계절에는
암산유원지 오리배도 타고,
여름에는 가족과 연인과 함께
캠핑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피는 곳도 있고
미천생태하천도 있습니다.
2023 안동 암산얼음축제는
2월 5일(일)까지였지만,
암산 유원지는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주차가 만차라고 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하시는건 어떠실까요.
이번 겨울은 암산유원지에서
다양한 체험도 해보시고 포토존에서
나만의 사진도 찍어보세요.
축제장과 별도로
암산스케이트장🎿도 운영중입니다.
문의전화
축제장 : 054-856-8360
한국정신문화재단 : 054-840-3421
이용시간
10시 ~ 15시
주차안내
1주차장 ~ 3주차장
버스이용
교보생명, 터미널에서 410번 탑승 후
암산유원지 하차
축제가 끝나도 암산유원지에서 겨울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축제는 끝났지만
암산유원지에 방문하시면 얼음스케이트와 썰매는
2월 얼음스케이트장에서 유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끝났다고 아쉬워말고~
겨울놀이 가득한암산유원지 방문해 보아요~!!
본 내용은 김희열 안동시
SNS 기자단 개인의 의견으로,
안동시 공식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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