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겨울요정이 찾아 온 ‘미인폭포’ | 삼척 가볼만한곳
어렸을 때 호수의 물이 우유라면? 사이다라면? 이런 상상을 해본적이 있지 않으세요?
삼척에 상상처럼 특별한 물색을 가진 ‘미인폭포’가 있습니다.
삼척 가볼만한곳 미인폭포는 경사가 좀 있긴해도 왕복시간이 짧고,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아이와 가끔 방문하는 곳입니다.
‘미인폭포’가 위치한 곳은 외곽이라 자가용이용을 추천드립니다. 주차는 임시주차장이 마련되어있어서 주차가능합니다.
‘미인폭포’는 입장료도 없고, 주차비도 받고있지 않습니다.
관람시 주의사항이 있는데, 입장시간과, 안전을 위한 운동화 착용, 반려동물 동행 불가, 쓰레기무단투기 금지, 지정화장실 이용 등이 있으니 잘 숙지하여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등산부탁드립니다.
입장시간은 하절기(3~10월) 9:00~18:00, 동절기(11~2월) 9:00~17:00입니다. 저는 부지런히 못가서 폭포에 해가 들때에 못갔는데, 타이밍을 맞춰서 간다면 더욱 아름다운 ‘미인폭포’ 풍경을 담아오실 수 있을거같습니다.
모두의 쾌적한 등산을 위하여 노상방뇨 금지! ‘미인폭포’ 입구 쪽에 위치한 지정화장실에서 볼일을 보시면 됩니다.
‘미인폭포’입구입니다.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길을 최대한 정비하긴하였으나 경사가 심한 곳이라서 ‘미끄럼주의’에 항상 신경써서 안전 등산하시길 바랍니다.
등산로를 따라서 가다보면 ‘피아노폭포’가 있습니다. 요즘 우리아이가 피아노를 배우고있기 때문에 ‘피아노폭포’에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겨울이 온 걸 알 수 있게 ‘피아노폭포’ 바위에 고드름과 얼음이 얼었습니다.
이곳에서 왼쪽은 ‘미인폭포’로 가는길이고, 오른쪽은 ‘여래사’입니다. 특히 저는 이곳이 좋은데 여기서부터는 데크길입니다.
데크를 따라가다보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데크의자도 있습니다.
한국의 그랜드캐니언이라 불리는 심포협곡입니다.
저는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여기다리가 너무 무섭습니다. 그래서 이곳을 지나갈때는 절벽 반대편에 바짝 붙어서 걸어갑니다 ㅎㅎ
심포협곡에 대한 소개글과 조금 넓은 공간이 있어서 이곳에서 심포협곡을 찬찬히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짜잔! 드디어 대망의 ‘미인폭포’입니다. 넓은 데크와 계단을 의자삼아 미인폭포의 아름다움을 감상하시는 관광객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삼척 가볼만한곳 심포협곡과 미인폭포에 관한 시가 있습니다.
‘미인폭포’의 유래도 한 번 읽고 가세요.
이곳에 겨울요정이 찾아와서 ‘미인폭포’의 겨울매력을 볼 수 있습니다.
‘미인폭포’의 물이 얼어서 시간이 멈춘 듯 하기도 하고, 흘러가기도 하는 그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미인폭포’에서 흘러내려간 물의 색도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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