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곱창 골목 인천 먹거리 구월동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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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먹거리

구월동 맛집

인천 곱창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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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먹거리의 꽃, 구월시장은

약 140여 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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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채소, 정육, 생선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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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이 다가와서 그런지 방앗간에는

빨간 고추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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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도 곱창 골목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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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여기 구월동 맛집,

구월시장 곱창 골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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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판매하는 음식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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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전골, 구이, 순대, 순댓국 등

곱창 골목이라는 말처럼 다양한 곱창으로

만든 음식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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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날씨가 추운 날이면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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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먹거리,

인천 곱창 골목 중 한 곳에 방문해서

곱창전골을 먹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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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는 많은 사람이 곱창을 먹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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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는 분들이 주로 주문하는 음식은

‘소곱창전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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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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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전골을 주문했는데 구이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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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골이 나오기 전까지 시간이 걸려서 그런지

곱창구이가 조금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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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을 구울 때 기름이 튀어서

뜨거울 수 있다는 주의 문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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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구워보니 기름이 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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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치지는 않았지만, 곱창 구울 때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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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반찬은 깍두기와 고추, 마늘이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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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 구울 때 마늘도 같이 구워서

먹으면 더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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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의 매콤함이 곱창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서로 잘 어울리는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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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를 먹고 나면 전골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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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 칼칼한 국물이 몸을 사르르 녹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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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질 잘한 소 곱창은 잡내 없이 쫄깃하고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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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골에는 곱창뿐 아니라 소양도 같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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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곱창전골에는 깻잎이 빠지면 서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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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에 깻잎 향이 살짝 더해져서

향긋하고 맛있는 국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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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적당하게 잘 되어있어서

김치에 손이 가지 않는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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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디저트 볶음밥이 빠지면 또 서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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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전골을 먹으면

곱이 흘러나와서 국물에 녹아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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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 있는 국물에 볶음밥까지 먹으면

아주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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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먹거리의 꽃,

인천 구월시장에 곱창 골목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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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와서 먹어보니 다음에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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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날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면

구월동 맛집, 구월시장 곱창 골목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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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곱창 골목>

※ 본 게시글은 제11기 인천시 블로그 기자단 강동철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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