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이모저모] 덕곡행복센터에서 열린 ‘김정희 작가 초청 북콘서트’ 현장속으로~

덕곡면에서 북콘서트가 열린다고 하여 그 장소인 덕곡행복센터 예다원을 방문하였습니다.

‘덕곡행복센터.노인회관’은 다목적 교육장, 주민 휴게카페(예다원), 노인회관, 다목적 광장으로 구성된 복합시설로, 한자리에서 주민자치, 문화, 예술 활동이 가능하도록 조성되었다고 합니다.^^

덕곡행복센터 : 고령군 덕곡면 덕운로 558-3

저녁에는 광장 안으로 조명이 들어와 더욱 아름다워지는 덕곡행복센터입니다.^^

센터로 들어서자 보이는 입간판에는 이번 북콘서트에 대한 안내가 되어있습니다.

김정희 작가 북콘서트

날짜 : 2023. 2. 22. (수)

시간 : 19:00(오후 7시)

장소 : 덕곡행복센터 예다원

대상 : 고령군 청장년 누구나

북콘서트 장소인 주민 휴게카페 ‘예다원’에서 다과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시원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디저트를 곁들이며, 북콘서트를 참여해 보았어요~ 부드러운 커피 맛이 좋은 예다원은 누구에게나 열린 카페로 조용히 커피 한잔하기에 좋아 보입니다.^^

북콘서트가 시작되기 전 도시에서 활성화되었지만 군내에서는 보기 드물었던 북콘서트에 참여하게 되어 더욱 두근대고 기대가 되는 마음입니다.^^

오후 7시가 되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신 북콘서트가 시작되었어요. 군수님도 방문해 주셔서 인사말씀도 전해주셨답니다.

김정희 작가님의 북콘서트가 열리기 전 밍키태밴드의 축하공연이 있었습니다. 북콘서트와 잘 어울리는 잔잔한 음악들로 예다원안을 훈훈하게 만들어주었어요~

이제 김정희 작가님을 만나는 시간~^^ 따뜻하고 포근해 보이는 인상을 가지신 김정희 작가님과 첫인사를 나눕니다. 두 분의 진행자님과 작가님이 함께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진행 방식이었어요.

북콘서트란? 작가가 자신이 쓴 책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독자와 질의응답을 가지는 모임이라고 합니다.

북콘서트의 1부는 ‘작품을 말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 나누어봅니다. 진행자분께서 작가님의 이력을 말씀해 주시는데 오랫동안 마케팅 회사의 대표로 계셨던 분이셨습니다.

‘진심 언니’라는 이름으로 강의, 북클럽 리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마케팅 전문가로서 이번에 출판한 ‘이젠 커뮤니티 비즈니스다’라는 책을 소개해 주셨어요.

작가님께서는 나를 알리기 위해 책을 쓰기 시작하셨고, 사람을 모아서 수익화하는 커뮤니티 비즈니스의 장점은 자본금이 필요 없고, 재고가 없고, 은퇴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로컬크리에이터는 로컬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그 지역의 자산을 이용하여 지역을 살리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고령군과 덕곡면에서도 로컬크리에이터 분들이 많이 활동하셔서 지역을 살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부에서는 ‘작가를 알고 싶다’라는 주제로 Q&A와 독자 퀴즈를 진행하였습니다.

다양한 질문을 받은 작가님께서 마케팅 전문가로서 시원한 답변을 내려주셔서 고령군과 덕곡면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작가님이 여러 일을 소화할 수 있었던 것은 집중력이라는 말씀과 함께 북콘서트 2부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북콘서트가 끝나고 작가님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어요. 한 명 한 명 사인해 주시며, 친언니처럼 이야기 나누시는 진심 언니 김정희 작가님의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김정희 작가님의 첫 책인 ‘비즈니스를 좌우하는 진심의 기술’로 덕곡면에서 북콘서트를 가진데 이어 두 번째 책인 ‘이젠 커뮤니티 비즈니스다’라는 책으로 덕곡면에서 북콘서트를 가졌습니다. 고령군을 자주 찾으신다는 마케팅 전문가 김정희 작가님이 계셔서 고령군과 덕곡면의 앞날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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