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전
산 속에 위치한 대관령 박물관 실내 가볼만한곳
강릉 산 속에 위치한
대관령 박물관 실내 가볼만한곳
강릉 대관령 박물관은 1993년
고미술품 수집 및 연구에 힘썼던
홍귀숙 선생이 연 박물관이에요.
강릉 연산 대관령 중턱에 지어진
대관령 박물관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멋이 담겨있는 강릉시에 기증된 박물관이에요.
박물관 앞에 주차장이 널널하게 있어서
편하게 주차하고 관람할 수 있어요.
입장료는 성인 1,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400원이에요.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끊고 박물관
안에 들어가서 전시 관람하면 돼요.
대관령 박물관 전시실 내부는
청룡방, 백호방, 주작방, 현무방으로 나뉘어져 있고,
야외에 자연과 어우러지는 전시품들도 전시되어 있어서
내부 전시실을 구경한 뒤 야외 전시도 함께 구경해 보세요.
전시실은 건물 가운데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있어요.
이곳 전시실에는 선사, 역사, 민속 유물
1,000여 점이 전시되어 있어요.
백호방 전시실은 서방을
상징하는 흰색으로 꾸며져 있어요.
대부분 불교 미술품과 화려하고 섬세한 궁중자수
가마솥, 전적과 목각인형 등이 전시되어 있어요.
거대한 미륵불도 있어요.
현무방 전시실은 북방을
상징하는 검은색으로 꾸며져 있어요.
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사용하던
청동유물들이 전시되어있고,
진흙과 새끼줄을 이용하여
만든 선사시대 움집을 볼 수 있어요.
청룡방 전시실은 동방을
상징하는 푸른색으로 꾸며져 있어요.
청룡방에는 고려시대에 제작된 청자와
조선시대 분청사지, 백자, 청화백자 양식의
전통 도자기들을 관람할 수 있어요.
또한 사랑방과 안방을 장식하던 목기구 등
민속 공예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일반 서민계층이 사용하던 물건부터
양반들이 사용하던 의식주 생활용품 구경해 보세요.
주작방 전시실은 남방을
상징하는 붉은색으로 꾸며져 있어요.
전통 혼례를 치를 때 초례청에 놓이던 교배상을 볼 수 있고,
신부가 신행 때 타고가는 가마나 서화를 감상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야외 전시를 관람하게 되면,
풍차가 돌아가는 작은 연못을 볼 수 있는데,
이곳에는 다슬기가 가득하고 자연과
어우러지게 꾸며져 있어서 구경하기 좋아요.
🌟위치: 강원 강릉시 성산면 대관령옛길1, 대관령박물관
제13기 강릉시 SNS 서포터즈 박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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