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닮고 가는 영천9경 치산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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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담으러 왔다가 자연을 닮고 가는 영천9경 치산캠핑장을 소개 하려고 찾아왔습니다.

자연의 품속만큼 편안한 곳이 여기 말고 또 있을까요?

물, 숲, 바람 새소리까지 정겨운 이야기를 건네고 있는

팔공산 아래 위치한 치산캠핑장에서 가족 혹은 친구들과 하룻밤 묵고 가도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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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산캠핑장 관리사무소가 입구에 있고, 차량 차단기가 내려져 있습니다.

캠핑장에는 예약자 차량만 출입이 가능합니다.

입실시간도 숙소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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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9경 감성을 입다’ 여기, 지금, 우리 치산관광지에 있습니다.

치산광광지에는 수도사와 진불암 등을 만날 수 있고,

팔공산에 있는 폭포 가운데 낙차가 크고 낙수율이 풍부한 치산폭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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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산관광단지 캠핑장 안내도를 동그랗게 타원형 안에

설명을 해 놓아 거울 안을 들여다보는 느낌입니다.

팔공산 아래 캠핑장은 천혜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국립공원으로 승격한 팔공산 동봉까지 등산로 코스도 안내를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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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에 마루만 있는 줄 알았더니 캐라반이 양쪽으로 진열되어 있고

위쪽에는 통나무집으로 되어 있는데 보기만 해도 멋진 풍경입니다.

왼쪽에 있는 캐라반 14개동은 6인실이고 그 위 캐빈하우스와

오른쪽에 캐라반은 8인실입니다.

부대시설로 소공연장, 족구장, 치산계곡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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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의 마스코트 약곰의 가족이 캠핑을 즐기는 모습을 조형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캐라반에는 그림도 있고 시가 적혀 있어요.

윤동주의 별 헤는 밤, 나태주의 풀꽃 등 캐라반마다

느낌을 다르게 해놓아 이 또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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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라반 1호에서 14호까지 6인실이며, 15호에서 23호까지는 8인실입니다.

실외에 피크닉 테이블, 바비큐 시설, 파라솔, 전용 주차공간,

그리고 그늘을 만들어 주는 나무 한 그루씩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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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는 욕실, 원룸형 주방 및 거실, 침실로 되어 있고요,

비품으로는 TV, 냉장고, 전기레인지, 전자레인지, 침구류 취사도구 등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실내에 창문이 설치되어 있어 안에서도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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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빈하우스는 5개동으로 복층으로 되어 있고 8인실입니다.

부대시설인 소공원과 족구장은 캐라반 8인실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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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왼쪽에 ‘글길, 마음길’이라는 산책로가 있습니다.

시인 마혜경님의 시가 적혀 있습니다.

자박자박 걸으며 시 한 수 한 수 읽다 보니 시인이 된 기분이 듭니다.

멋진 시 한 수 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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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산계곡은 팔공산에서 내려오는 맑은 물입니다.

캠핑장 왼쪽에 있어 캠핑장에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졸졸 흘러가는 시냇물 소리도 정겹게 들려옵니다.

시원한 계곡에 발을 담그고 담소를 나누고 가도 좋고 숨을 고르며

한 템프 느긋하게 산책도 하며 자연과 함께 여름을 만끽하기에는 이만한 곳이 없습니다.

졸졸 흘러가는 계곡물을 보면 물멍을 해도 좋고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겨도 좋습니다.

잠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내려가는 계곡물과 함께 쉬어 가면 건강한 에너지도 충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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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를 버릴 때에는 분리수거장이 설치되어 있으니, 꼭 분리수거해 버려주세요.

자연을 오래 보존하려면 분리수거도 환경을 살리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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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9경의 하나인 치산관광단지에 있는 치산캠핑장에 왔습니다.

자연을 담으러 왔다가 자연을 닮고 갑니다.

잠시 쉬어가는 곳, 하룻밤 묵으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누고

정도 쌓아가는 치산캠핑장으로 여름휴가를 즐기러 오시면 어떨까요?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001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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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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