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원내동 공원, 분홍색 철쭉이 가득한 쉼터 '솔마루어린이공원'

벚꽃이 지고 나니 다시 분홍색의 철쭉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 주는데요, 봄이라 미세먼지로 요즘 다시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공기 좋은 날, 한낮에 가까운 공원에 나와 따스한 봄나들이를 즐겨보시는 건 어떠세요? 요즘 가까운 공원에는 시민을 위한 여러 가지 휴식공간이 잘 조성되어 있는데요, 오늘은 유성구에 있는 솔마루어린이공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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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어디를 둘러봐도 초록 초록한 싱그러움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요, 더구나 가벼운 산책이나 몸을 풀 수 있는 운동기구까지 설치되어 있는 가까운 공원에도 나무마다 봄기운을 가득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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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주변에는 예쁜 분홍색의 철쭉이 수줍게 고개를 내밀고 있는데요, 지구 온난화로 벚꽃도 일찍 피기 시작했는데 철쭉도 일찍 펴서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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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마루어린이공원에는 미세먼지 측정기가 있어 미세먼지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미세먼지가 좋음이나 보통일 때는 마스크를 벗고 공원을 산책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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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이용안내문도 설치되어 있는데요, 이런 안내문은 잘 읽어보지 않지만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공원이므로 서로 배려하며 잘 이용하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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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찾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도 설치되어 있는데요, 바닥은 안전을 위해 부드러운 모래가 깔려있어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와도 다치지 않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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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안에 화장실도 설치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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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도 따로 설치되어 있는데요, 이곳은 미끄럼틀이 조금 더 낮고 안전하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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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놀이기구 옆에 있는 의자는 그냥 의자가 아닌 태양광 스마트벤치인데요, 태양광 발전 블록으로 전기를 생산하여 배터리에 저장, 휴대폰 유/무선 충전, 야간 간접조명, CI(광고) 조명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의자 옆에 휴대폰을 놓고 충전을 해보니 정말 충전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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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원에는 솔마루 사랑채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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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책을 읽거나 차를 마시고 담소를 나눠도 좋습니다. 공원을 산책하다 잠시 쉬어도 좋고 앉아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보기에도 좋은데요, 옆에 진잠도서관이 있으므로 책을 빌려 와서 시원한 이곳에서 책을 읽으면 더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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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마루 어린이공원 파고라 이용 유의사항도 적혀 있는데요, 쓰레기는 분리수거하고 금연구역이며 시설물 훼손 및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면 안 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우리가 모두 다 아는 사실인데 잘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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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 옆에는 간단히 몸을 풀 수 있는 운동기구도 설치되어 있는데요, 요즘은 아이들도 이 운동기구에서 열심히 놀면서 운동을 하기도 합니다. 너무 어린아이들은 다칠 위험이 있으니 꼭 어른들이 주의해서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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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으로 변하는 봄기운을 느끼며 걷는 공원 산책길에는 여유로움이 묻어나는데요, 마스크를 벗고 느끼는 봄이 얼마 만인지 정말 반갑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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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가는 길마다 예쁜 꽃들도 반갑다고 인사를 하는데요, 이젠 마음 놓고 꽃향기를 맡으며 봄을 즐겨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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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음식을 가지고 와서 먹을 수 있는 의자와 테이블도 설치되어 있으며 소나무숲으로 걸어가는 산책길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공원이지만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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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가볍게 산책하는 길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도심 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조용히 걸을 수 있는데요, 가까운 어린이공원에 요즘 피는 철쭉의 아름다움도 감상하고 잠시 여유로움과 봄 향기를 느낄 수 있어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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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점점 무르익어가고 빨리 찾아온 봄꽃도 하루가 다르게 빨리 개화하고 있는데요, 알록달록 예쁜 철쭉도 구경하고 가볍게 산책도 즐기며 여유로움을 느끼고 싶다면 가벼운 마음으로 솔마루 어린이공원을 찾아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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