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에는 행동 교정이 필요한 반려견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교육을 해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4월, 이 제도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중 가장 큰 변화는 교육 지원을 해주는 가구 수가 무려 2배가 됐다는 것입니다.

개선 전에는 총 25가구만이 지원을 받아 반려견 교육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개선이 된 지금은 총 50가구의 반려견이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교육을 받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만약 자신의 반려견이 훈련을 필요로 할 정도로 문제가 있다고 보든 견주들은

반려견의 문제에 관한 가족, 이웃 간의 갈등 사례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됩니다.

만약 반려견에 문제가 있다 하여도 이웃이나 가족관의 갈등 사례를 작성하여 제출하지 않으면

선발되지 못할 수도 있으니 꼭 작성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교육 대상 반려견이 동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만약 신청을 하여 선발이 되었다면 반려견 훈련사가 직접 가구에 방문을 하여 1:1 방문 교육을 해줍니다.

이 교육은 총 3회 진행이 됩니다.

신청 일정은 언제나 코로나19 등의 상황에 따라 변경이 될 수 있으므로

자세한 신청 일정은 4월 중 연수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오니

자신의 반려견이 교육을 받기 원하는 분들은

꼭 4월에 연수구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신청 일정을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신청 일정은 연수구청 홈페이지에 들어간 후

참여 알림-->알림 광장-->공지사항 순으로 클릭하여 들어가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요즘엔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혼자서 오래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집에만 있다 보니 외로움을 달래줄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도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그런 반려 견들 중에는 어릴 적에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여 잦은 입질이나 짖음으로 인해

이웃이나 가족과 갈등이 생기게 하는 반려견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반려견들도 정기적으로 교육을 받다 보면 언젠가는 다시 착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반려견 교육은 매우 중요합니다.

타인의 반려견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거나 그저 강아지가 무서워서 반려견을 부정적이게 생각하고

이런 반려견 무료 교육 제도를 예산 낭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현재 반려견이나 다른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만 해도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집이 1000만 가구나 되고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는 반려동물을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공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찾기 위해 이런 다양한 제도를 계속 시도해 나가야 합니다.

자신이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러한 제도를 예산 낭비라 생각하면 안 됩니다.

이와 같은 제도를 잘 이용한다면 점점 더 예산을 늘어날 것이고,

그로 인해 우리나라는 더욱 행복한 나라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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