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용인시 SNS시민 서포터즈 곽미숙입니다.

요즘 하루하루 날씨가 따뜻해져서

남쪽 지방은 벌써 벚꽃축제가 한창이라고 합니다.

용인은 다른 지역보다 개화가 조금 늦다 보니

아직 벚꽃이 만개하지는 않았는데요,

며칠 전부터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에

바쁘게 들이 피는 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많은 분들이 꽃이 언제 활짝 필지

기다리고 계실 텐데요.

용인 가까운 곳에 꽃구경하기 좋은 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처인구 양지 아시아나 CC 클럽하우스

올라가는 길에 있는 벚꽃터널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많이 알려지진 않은 곳이었는데

주변에 맛집들이 많이 생기면서 식사하러 오시는 김에

이 예쁜 길로 꽃 나들이를 온다고 합니다.

용인 시내 방향에서

시원한 풍경의 한터 저수지를 지나 오시면

맛있는 음식점들과 카페가 많이 있답니다.

식사 하시고 산책을 하셔도 좋고,

산책 후에 맛있는 커피를 한잔하기에도 좋은 곳이죠.

위 사진들은 꽃들이 조금씩 피기 시작했던

지난해 4월 초 양지 아시아나 CC 벚꽃터널의 모습입니다.

벚꽃터널을 보러 가신다면

한터에서 아시아나 CC 클럽하우스 방향으로 올라가서

양지 시내 쪽으로 내려가셔도 좋고

클럽하우스 기준으로 돌아서

다시 내려오셔도 예쁜 벚꽃터널을 즐기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어 다녀오시면 되겠어요.

며칠 전, 4월 5일에 아시아나 CC에 다녀왔는데

아직 벚꽃이 만개하기 전이었습니다.

하지만 양지바른 아시아나 클럽하우스 정상의

개나리, 목련들이 활짝 핀 걸 보니

다음 주면 멋진 벚꽃터널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노란 개나리, 뽀얀 목련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봄을 느낄낄 수 있었습니다.

아시아나 CC 벚꽃터널은 만개 시즌이 되면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합니다.

벚꽃을 배경으로 드라이브하면 마치 꿈 속을 달리는 기분입니다.

멋진 풍경이지만 안전을 위해 절대 길 중간에 정차하시면 안됩니다.

저는 아시아나 CC 클럽하우스 주차장

잠깐 주차를 하고 가볍게 한 바퀴 둘러봤습니다.

용인 아시아나 CC 벚꽃터널 길에서

훌쩍 다가온 봄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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