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 전통의 한치모밀쟁반 맛집! <세정>에서 새콤달콤 비빔장이 끝내주는 한지모밀쟁반 먹고왔어요! #부산맛집 #부산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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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전통 한치모밀쟁반 맛집

<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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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구 서포터즈 이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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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가볼만한 명소 중

부평깡통야시장 인근에는

32년 전통 한치모밀쟁반

맛집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

세정

부산 중구로 33번길 45

17시 - 새벽 1시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세정은 오픈 시간부터 3~5팀 이상이

바깥에서 웨이팅하며

번호표나 테이블링 시스템은 없어서

줄이 있는대로 대기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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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은 포장도 되니 참고해주세요!

대략 20~40분 정도 기다리면,

식당 직원께서 메뉴를 물어보시고

음식을 미리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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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은 한치모밀쟁반, 한치회로,

'한치'라는 단일 품목을

판매하는 음식점입니다.

바깥에 있는 입간판을 보면

이전에는 마구로, 매운탕 등을

맛볼 수 있었을 거라는 추측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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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착석한 후

메뉴판을 살펴보았어요.

저는 2인이 방문해서

한치모밀쟁반(소)를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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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을 주문하실 분은

초고추장과 회를 반쯤 남겨 두면

직원께서 밥과 부재료와 함께

맛있게 볶아주십니다.

(*가게 내부는 6~7테이블이 있고,

당시 만석이어서 내부 사진은 찍지 않았지만,

주택같은 분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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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로 나오는 미니 미소된장국은

매콤한 양념이 버무려진 한치회와 잘 어울리고,

먹기 전 허기를 달래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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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해초, 후르츠칵테일, 콘 마요,

보름에 흔히 먹는 땅콩, 메추리알이 있으며

부족한 반찬은 리필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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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보면 모밀과 양파 조합일 것 같지만

냉동 한치와 모밀이 가득 담겨 있습니다.

위에 참기름이 살짝 뿌려져 있어

감칠맛이 예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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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한치의 효능을 간단히 알아볼까요?

“오징어와 비슷하게 생긴 한치는

다이어트 효과에도 좋고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과

각종 영양소가 혈액순환을 원활히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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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고 나면 식당 직원께서

초고추장을 뿌리고 맛있게 볶아주십니다.

한치와 모밀면이

뭉쳐지지 않게끔 살짝 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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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양념이 곁들여진 한치와 모밀을 먹으니

사계절 별미라고 해도 좋을 마성의 맛입니다.

부평 깡통 야시장에 놀러오시면

'세정'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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