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카페 데이트 가창 카페 주리485, 룰리커피 가창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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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달성군에는 가볼 만한 관광지, 명소 등이 많을 뿐 아니라

SNS에서 핫한 카페들도 많이 위치하고 있는데요.

특히 자연 가까이에서 풍경을 감상하며

커피 한 잔을 할 수 있는 가창 카페들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저는 주리485와 룰리커피 가창점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가창 주리에 위치한 주리485 카페는

바로 앞에 초록색으로 가득한 싱그러운 자연의 모습을 바로 바라볼 수 있고

사계절 변화하는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나무들이 가득한 주변 자연 풍경도 너무 아름다워

카페에 들어가기 전 주위를 둘러보며 산책을 하기도 합니다.

비가 많이 내려 야외활동이 어려워도

비 오는 날 카페 데이트는 운치 있게 즐길 수 있는데요.

먼저 주문부터 하고 주리 485를 둘러보기로 해요.

가창 카페 주리485의 메뉴판입니다.

G1등급 이상의 고급 생두로 직접 로스팅하여 내린 드립 커피를 비롯하여

아이스크림, 라떼류, 차 종류, 레몬에이드, 자몽에이드 등이 있었습니다.

저는 자몽에이드와 에티오피아 콩가 G1으로 주문했어요.

영수증 리뷰 이벤트도 참여하시고 드립백 선물로 받으면 좋을 꺼 같습니다.

정말 먹음직스러운 다양한 빵들이 많았는데

저는 크루아상 앙버터랑 소금빵을 선택했어요

카페 내부는 통창으로 되어 있어서

싱그러운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바라보면서

커피 한잔할 수 있었습니다.

카페 내부에서 창밖을 바라보니

수채화 작품 한편을 보는 거 같았어요.

드디어 제가 주문한 자몽에이드와

에티오피아 콩가 G1이 나왔습니다.

창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지만

카페 내부에서 운치 있고 여유롭게 커피와 음료를 즐길 수 있었어요.

에피오티아 콩가 G1은 사과류의 상큼함, 캐러멜의 은은한 단맛,

산미의 균형이 좋은 맛이라고 합니다.

달달하고 상큼한 자몽에이드는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듯했어요.

비가 내려 흐린 날씨였지만

눈앞에 펼쳐진 초록색 자연의 모습은

마음에 편안함을 주는 듯 힐링의 선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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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가창 핫플 카페 룰리커피 가창점입니다.

벽돌을 쌓은 세련된 외관과

포인트 되는 주황색 의자가 눈길을 끌었어요.

입구에는 초록색 우체통이 있어서

포토존처럼 사진도 찍어봅니다.

2층 야외테라스에서 찍은 사진인데

SNS에 많이 올라온 걸 본 거 같아서

저도 비 내린 날의 촉촉한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주말이고 비가 내려서인지 더욱더 사람들이 많았던 카페 내부.

주문을 하러 카운터 앞으로 갔는데

룰리커피의 다양한 제품들이 시선을 끌었습니다.

룰리커피 가창점의 메뉴판입니다.

드립커피와 에스프레소 커피, 음료, 치즈케이크, 수프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는데

저는 아이스크림커피와 플레인 치즈케이크+아이스크림 세트를 골랐습니다.

다음에 오면 수프와 룰리 플레인 바게트와 스프레드도 먹어봐야겠어요.

룰리커피는 드립백, 텀블러, 컵, 에코백 등

다양한 굿즈가 있어서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주문한 메뉴를 가지고 2층으로 올라갔는데

창가를 바라볼 수 있는 자리가 딱 1자리 남아있어서

바로 앉을 수 있었어요.

아이스크림 커피를 주문했더니 핸드드립 드립백도 1개 선물로 주셨습니다.

우유맛이 풍부한 상하목장 아이스크림과

꾸덕한 플레인 치즈케이크를 함께 먹으니 어찌나 든든하던지요.

아이스크림 커피도 스페셜 블랙 커피에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이 들어가

커피의 쓴맛과 우유의 부드럽고 풍부한 맛이 너무나 잘 어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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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여유롭게 카페 데이트를 즐길 수 있었던

가창 카페 주리485, 룰리커피 가창점.

달성군에 위치한 핫한 두 카페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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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달성군 블로그 기자단 김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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