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동구 사회적경제 브랜드 마켓 열려!
안녕하세요. 제5기 동구 소셜미디어 홍보단입니다. 지난 11월 10일 동구청 광장에서 진행된 동구 사회적경제 브랜드 마켓 현장을 찾아갔습니다.
2023년 11월 10일 (금)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구청 야외광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동구 사회적경제 브랜드 마켓이 열렸습니다.
동구 사회적경제 브랜드 마켓 당일 아침에 비가 부슬부슬 내려서 걱정이 가볼까 말까 좀 망설여졌어요. 그렇지만 막상 동구청 광장에 갔는데 부스 관계자들이 벌써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사회적경제 브랜드들은 모두 부지런한가 봅니다.
동구 사회적경제 브랜드 마켓 행사는 사회적경제 및 청년기업에서 총 16개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패션 잡화, 한과, 제로 웨이스트 제품, 액세서리 등 판매 부스도 있고, 체험 부스도 많았습니다. 수세미 말린 걸 보니까 어릴 적에 답장에 수세미가 매달려 있었던 게 기억이 새록새록 났습니다.
E.S.G 란?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ESG는 개별 기업을 넘어 자본시장과 한 국가의 성패를 가를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ESG (매일경제, 매경닷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동구 사회적경제 브랜드 마켓에 많은 시민이 참여했습니다. 돌림판을 돌려서 사은품도 받았습니다. 돌림판의 사은품 역시 사회적경제 브랜드의 친환경제품이었습니다. 걱정 인형에게 자신의 걱정을 이야기하면 걱정 인형이 걱정을 다 가져간다고 하네요. 걱정 인형 체험은 못 했지만 제 걱정은 인형에게 남겨두고 왔답니다~
2030 부산 세계박람회 홍보 이벤트 및 사회적경제 홍보 부스와 ESG 관련 체험 및 이벤트도 진행됐습니다. 그중에 저는 폐플라스틱으로 열쇠고리를 만들어보는 체험은 얼마 전 개관한 거북이 공장에서 준비하셨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드립커피 체험도 있었어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 지나간다는 속담이 있죠? 친절한 하랑플랜 담당자와 드립커피 한 잔 덕분에 많이 행복해졌습니다.
기업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을 가진 기업이 발전하면 경제도 살리고 환경도 살릴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니까 동구 사회적경제 브랜드 마켓의 모든 체험과 이벤트가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물품을 구매하는지, ESG가 물품 구매에 영향을 주는지,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습니다.
동구 우리동네 ESG 센터, 희망 바라기, (주)아키스페이스, 래추고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브랜드가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도 하고, 동구 사회적경제 브랜드 마켓도 운영하고…. 동구 사회적경제 브랜드 마켓은 일거양득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동구 사회적경제 브랜드 마켓에 다녀온 제5기 동구 소셜미디어 홍보단이었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시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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