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일 전
1,960톤급 마산함에 들어가 볼 수 있다? 강화도 가족여행 코스 강화함상공원 방문 후기
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강화함상공원은
실제 해군에서 퇴역한
마산함(한국형 호위함)을 테마로 꾸며진
이색적인 해양 체험공간입니다.
강화여행 코스를 찾다가
색다른 장소를 방문하고 싶어 들러봤는데,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진짜
군함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역사와 체험이 공존하는 곳,
강화함상공원
주차장에 도착하자
멀리서 봐도 거대한 군함의 위용이
압도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푸른 하늘 아래 서 있는 1,960톤급 마산함은
생각보다 훨씬 크고 웅장했어요.
입구에서 표를 구입하고 안전 안내를 듣고 나서,
드디어 군함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배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부터
묘한 긴장감과 설렘이 느껴져요.
출입구는 바닥에 쇠로 돼 있어서 걸을 때마다
발밑에서 쿵쿵 울리는 금속 소리가
듣는 재미를 더해줬습니다.
함상공원의 내부에는
함장실, 조타실, 전투정보실, 통신센터 등
실제 해군 장병들이 근무하던 공간이
그대로 복원돼 있습니다.
함장실에 앉아 해군장교가 된 듯한 기분을 내보고,
조타실의 핸들과 각종 계기판도
직접 만져볼 수 있었는데,
실제로 사용했던 것이라 그런지
굉장히 리얼하고 실감이 났어요.
복도와 계단, 작은 침실 등을 둘러보며
"이 좁은 공간에서
수십 명의 승조원이 함께 생활했구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가장 인상 깊었던 건 각종 전투장비와
무기 시스템 체험이었습니다.
갑판에는 커다란 76mm 함포와
하푼 미사일이 전시되어 있어,
평소 영화나 TV에서만 보던 군함 무기를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습니다.
가이드라인 덕에 안전하게 관찰했지만 사진도
마음껏 찍을 수 있어서
기념사진 남기기 정말 좋은 포인트였어요.
미사일 바로 옆, 망원경과 탐조등 등
다양한 장비를 실제로 손대볼 수 있어서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인 저도
오래 머물며 즐겼습니다.
군함 내부에는 실제 해군들의 생활을 보여주는
침실, 식당, 세면장 등
생활공간도 모두 구경할 수 있는데,
곳곳에 설명이 잘 붙어 있어 해양안보와
군대생활에 대한 이해가 쏙쏙 들어왔습니다.
“해군병사들은 좁은 침대와 수납장 하나로
어떻게 생활했을까?”
궁금했던 부분이 직접 보는 순간 와닿았어요.
이 외에도 각종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야외에는 마산함의 거대한 선체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도 남길 수 있었습니다.
미끄럼이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곳곳에
안전장치와 안내 표지판이 잘 배치되어 있었고,
통행 제한 구역은 엄격하게 통제되고 있었어요.
이용 요금
성인 3,000원
청소년·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강화군민 및 만 6세 이하, 70세 이상 무료
운영시간
하절기 (3~10월) 10:00~18:00
동절기 (11~2월) 10:00~17:00
휴무일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1월 1일, 명절
강화함상공원은 단지 멋진 군함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해군들이 생활한 공간과 임무를 약간이나마
체험해볼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었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라면
두고두고 이야기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거에요.
인천 강화도 여행 코스에
독특한 체험을 더하고 싶다면
강화함상공원을 정말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강화함상공원>
※ 본 게시글은 제13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차준호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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