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에 위치한 강화함상공원

실제 해군에서 퇴역한

마산함(한국형 호위함)을 테마로 꾸며진

이색적인 해양 체험공간입니다.

강화여행 코스를 찾다가

색다른 장소를 방문하고 싶어 들러봤는데,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진짜

군함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역사와 체험이 공존하는 곳,

강화함상공원

주차장에 도착하자

멀리서 봐도 거대한 군함의 위용이

압도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푸른 하늘 아래 서 있는 1,960톤급 마산함

생각보다 훨씬 크고 웅장했어요.

입구에서 표를 구입하고 안전 안내를 듣고 나서,

드디어 군함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배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부터

묘한 긴장감과 설렘이 느껴져요.

출입구는 바닥에 쇠로 돼 있어서 걸을 때마다

발밑에서 쿵쿵 울리는 금속 소리가

듣는 재미를 더해줬습니다.

함상공원의 내부에는

함장실, 조타실, 전투정보실, 통신센터

실제 해군 장병들이 근무하던 공간이

그대로 복원돼 있습니다.

함장실에 앉아 해군장교가 된 듯한 기분을 내보고,

조타실의 핸들과 각종 계기판도

직접 만져볼 수 있었는데,

실제로 사용했던 것이라 그런지

굉장히 리얼하고 실감이 났어요.

복도와 계단, 작은 침실 등을 둘러보며

"이 좁은 공간에서

수십 명의 승조원이 함께 생활했구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가장 인상 깊었던 건 각종 전투장비와

무기 시스템 체험이었습니다.

갑판에는 커다란 76mm 함포

하푼 미사일이 전시되어 있어,

평소 영화나 TV에서만 보던 군함 무기를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습니다.

가이드라인 덕에 안전하게 관찰했지만 사진도

마음껏 찍을 수 있어서

기념사진 남기기 정말 좋은 포인트였어요.

미사일 바로 옆, 망원경과 탐조등 등

다양한 장비를 실제로 손대볼 수 있어서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인 저도

오래 머물며 즐겼습니다.

군함 내부에는 실제 해군들의 생활을 보여주는

침실, 식당, 세면장 등

생활공간도 모두 구경할 수 있는데,

곳곳에 설명이 잘 붙어 있어 해양안보와

군대생활에 대한 이해가 쏙쏙 들어왔습니다.

“해군병사들은 좁은 침대와 수납장 하나로

어떻게 생활했을까?”

궁금했던 부분이 직접 보는 순간 와닿았어요.

이 외에도 각종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야외에는 마산함의 거대한 선체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도 남길 수 있었습니다.

미끄럼이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곳곳에

안전장치와 안내 표지판이 잘 배치되어 있었고,

통행 제한 구역은 엄격하게 통제되고 있었어요.

이용 요금

성인 3,000원

청소년·군인 2,000원

어린이 1,000원

강화군민 및 만 6세 이하, 70세 이상 무료

운영시간

하절기 (3~10월) 10:00~18:00

동절기 (11~2월) 10:00~17:00

휴무일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1월 1일, 명절

강화함상공원은 단지 멋진 군함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제 해군들이 생활한 공간과 임무를 약간이나마

체험해볼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었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라면

두고두고 이야기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거에요.

인천 강화도 여행 코스

독특한 체험을 더하고 싶다면

강화함상공원을 정말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강화함상공원>

※ 본 게시글은 제13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차준호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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