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구미시 :: 힐링이 필요할 때 고즈넉하게 쉬어가기 좋은 구미 새마을 동산!
힐링이 필요할 때 고즈넉하게 쉬어가기 좋은 구미 새마을 동산!
2023 제 6기 구미시 SNS 서포터즈 신수경
“봄이 오면 새마을 동산은 꽃동산!”
‘새마을 운동’을 우리나라 역사로 살펴보면
군대화를 통해 생활을 개선하여 이전의 마을과 다른 새로운 마을을 가꾸자는 운동으로
1970년대 정부의 주도로 이루어진 지역개발 운동입니다.
근면, 자조, 협동이란 구호로 특히 농촌 환경개선과 경제 발전에 이바지했습니다.
오늘은 구미시 ‘새마을 동산’을 소개합니다.
새마을 동산은 금호천을 따라
구미여자중학교에서 경북외국어고등학교 사이 금오천변
경북 구미시 남통동 414-17에 있습니다.
구미역 후면 광장 쪽으로 나와서 10분 정도 걸으면 새마을 동산이 있습니다.
제1 금오교에서 새마을 동산으로 들어갑니다.
사진으로 함께 걸어보면 아시겠지만
금오산로와 금오천 사이에 길게 들어선 공원인데도
숲길을 산책하는 기분입니다.
공원 주변 지역민들은 공원의 고마움을 절실하게 느끼지 못할 수도 있는데요.
집 주변에 공원이 없다면 이 지역민들을 부러워할 거예요.
새마을 동산은 금호천을 따라 걸어 올라가면 금오지가 나오지요.
금오산과 금오지 산책로와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새마을 동산은 영산홍도 많아서
꽃이 피면 꽃동산이 될 거예요.
아름드리 다양한 수종이 있지만 벚나무도 있어서
벚꽃이 흐드러지면
잠시 쉬어가는 공원일지라도 꽃과 나무숲으로
쉼터에 앉아만 있어도 힐링이 되겠지요.
고즈넉한 겨울 새마을 동산도
산책해 보니 마음이 넉넉해지더라고요.
사계절 아름다울 새마을 동산입니다.
새마을 동산에서 눈을 편하게 해준 것은 푸른 소나무도 있지만
운동기구와 벤치가 부드러운 민트색이어서
보고만 있어도 눈과 마음이 행복해졌습니다.
구간 구간 운동기구가 있어 지역민과
시민들 체력단련에도 도움을 줍니다.
새마을 동산 중간 지점에는 광장이 있고
새마을 운동 마크가 새겨진 새마을 동산 표지석이 있고
버스킹이나 공연을 할 수 있는 야외무대도 있습니다.
민트색 벤치는 관객석이 되기도 하고요.
비 가림 해 가림 아래에 있어서 쉬어가기도 좋습니다.
새마을 동산에는 벤치도 많고
쉼터도 있어 쉬어 가기 좋아요.
텀블러에 차를 담아서 새마을 동산 벤치에서 마시면 그대로 야외 카페가 됩니다.
금오천을 바라보며 걸을 수도 있고요.
숲길을 따라 산책하듯 천천히 걸으면
새마을 동산은 끝이 납니다.
새마을 동산 끝자락에서 금오천으로 내려가 금오천을 따라 걸어도 좋아요.
머지않아 봄이 오면
새마을 동산은
꽃동산이 될 거예요.
구미를 여행하신다면
구미역에서 금리단길을 걸어 나오면 금오천과 연결되고
새마을 동산으로도 연결됩니다.
겨울 산책도 힐링이 되고요.
봄이 오면
새마을 동산에서 꽃놀이 힐링도 해보세요!
✅오시는 길✅
주소: 구미시 남통동 4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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