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맛집골목 :: 서부시장 오미가미 거리의 밤, 가족과 함께한 별빛 동행축제!

대구 서구 서부시장 오미가미 거리에서는

5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우리 가족의 향수’를 주제로 한 별빛 동행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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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을 따라 펼쳐지는 ​체험, 공연, 먹거리로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었던 축제 현장인

서부시장에 다녀온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골목길’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한때 친구들과 뛰어놀던 어린 시절의 기억, 시장 어귀에서 들려오던 정겨운 상인의 목소리가 생각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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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를 통해서 시장이 단순한 ‘거래의 공간’을 넘어,

추억과 즐거움이 있는 공간으로 되살리고자

서부시장의 오미가미 거리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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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먹거리는 물론,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신발던지기, 과녁 맞추기, 행운의 룰렛 게임,

미니 농구 골대 체험, 페이스페인팅, 닌텐도 Wii 게임 체험존 등

모든 체험은 무료로 즐길 수 있고,

체험 후에는 솜사탕 같은 작은 선물도 받을 수 있어 아이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지나가는 곰돌이 인형 캐릭터들이

아이들에게 풍선을 나누어 주고 있어요.

풍선을 받은 아이가 어찌나 좋아하던지요.

곰돌이 캐릭터와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답니다.

행사장 곳곳엔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게임들도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어릴 적 문방구 앞에서 한 번쯤 해봤던 그 뽑기, 기억나시죠?

아이도 눈을 반짝이며 “해보고 싶다!”고 해서 함께 참여해봤습니다.

총 3종류의 뽑기가 마련되어 있었고,

현장 스태프의 안내에 따라 즐겁게 체험할 수 있었답니다.

운 좋게 솜사탕 상품도 받았어요!

아이도 저도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었습니다.

길을 걷다 보면 눈에 띄는 트릭아트!

서부시장 오미가미 거리 양쪽 끝에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기 딱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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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따라 걷다 보면 눈길을 사로잡는 트릭아트도 만날 수 있어요.

벽면 곳곳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돌고래,

커다란 피아노, 만화 캐릭터 등 재미있는 그림이 가득해 걷는 내내 재미와 볼거리를 더해줬습니다.​

바닥에는 땅따먹기 그림도 그려져 있었는데요,

아이 눈에 들어오자마자 “나 이거 할 줄 알아요!” 하며

신나게 시범을 보여주더라고요.

옛 생각 나시죠?

이번에 만난 게임은 바로 야바위게임입니다.

복잡하지 않아서 아이에게 한번 해보라고 했어요.

스태프 분이 두 개의 컵에 주사위를 넣고 이리저리 섞으면,

그 중 어디에 주사위가 들어 있는지 맞히는 방식이었어요.

저희 아이가 집중해서 보더니,

한 번에 정답을 맞췄습니다!

상품으로 솜사탕을 받았어요.

아이의 얼굴엔 뿌듯한 미소가 가득했답니다.

마지막으로 체험한 게임은 바로 총쏘기 게임이었습니다.

앞에 놓인 과녁을 향해 장난감 총을 조준하고 쏘는 방식이었는데요,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아쉽게도 이번엔 과녁을 맞히지 못해

조금은 아쉬워하는 모습이었지만,

그 순간조차도 소중한 추억이 되었어요.

축제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악이죠!

축제 기간 동안 매주 금,토 19시 2시간동안 버스킹 공연이 열립니다.

초청 가수와 밴드의 공연이 이어지며,

골목을 거닐며 자유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펼쳐지는 자유로운 음악과 공연을 함께 즐겨보세요🎶

대구 서구 서부시장 오미가미 거리의 별빛 동행축제는 5월 한 달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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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체험, 공연, 먹거리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이 축제에서

저희처럼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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