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부평 문화의 거리에서 찾은 이색 식당! 도심 속 작은 쉼터 <평식당>
오랫동안 구민들의 삶과
함께해온 ‘부평 문화의 거리’는
이제 떼려야 뗄 수 없는
가족 같은 공간이 되었는데요.
해마다 연말연시가 되면
더욱더 밝아지는 이미지와 함께
재미난 볼거리와 먹거리,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지난 주말에는
12월 8일(금)부터 12월 10일(일)까지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가
열려 눈길을 끌었는데요.
소상공인들의 제품 특별판매전이
열려 부평 문화의 거리의 주말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부평상권 르네상스
‘12월N부평’이라는 행사로
12월 23일에는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도
예정되어 있는데요.
문화의 거리 초입부터 마련되어 있는
멋진 라이트업 포토존을 통해
12월 25일까지
'SNS포토제닉 EVENT'에도
참여해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안쪽으로 더 들어가니,
이색적인 장소가 눈에 띄더라고요.
바로 지난 가을
11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열려 많은 인기를 얻었던
도심 속 작은 쉼터 평식당이
12월에도 어김없이 찾아와
12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부평 문화의 거리
3·4블럭에서 개최된 것입니다.
평식당은 분수대 거리에서
개최되어 누구든
편하게 와서 드실 수 있는
'야외먹거리 마켓'으로
운영되었는데요.
마침 아직 12월임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매우 포근했던 주말이기에
마켓이 개최되기엔 더할 나위 없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평식당은 또한
관내 부평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어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는 팝업 스토어의
느낌을 띄었습니다.
이번 평식당의 또 다른 특징은
로이문화예술학원 소속의 학생,
교수진 들이 직접 메뉴를 준비하고
매대를 운영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조금은 서툴렀는지 몰라도
부평마라탕과 같은 독특한
지역 상품을 선보였다는 점과
대중적으로 좋아하는 찹스테이크나
쿠키, 음료 등을 제공하여
대중성도 잡은 느낌이었네요.
유동 인구가 많은
부평 문화의 거리 최중심지에서
행사가 진행된 점도 좋았습니다.
손님들이 실제로 즐기는
메뉴들에 대한 깔끔한 메뉴판,
인증사진을 찍을 수 있는
귀여운 미니어처를 비롯하여
혹시라도 모를 추위를 대비한 방한 대책,
라이트업 포토존들을 동시에 운영하여
나중에는 상시로 운영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행사가 마무리되는 20시 경이
다가오자 음식도 할인된 가격으로
최대한 챙겨주시는 모습이 좋았고,
밝고 긍정적인 응대로
부평 문화의 거리의 주말 밤을
책임져 준 평식당이었던 것 같습니다.
주변 라이트업과 포토존들은
당분간 계속 운영될 예정이니
크리스마스 전후로 문화의 거리를
한번 방문해 주시면 연말연시
부평구의 좋은 데이트코스로
만족하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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