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오감으로 느끼는 바닷바람, 아암대로 갯벌 해안산책로
시원한 바닷바람이 상쾌한
아암대로 갯벌 해안산책로가
올해 2023년 7월 새 단장을 했습니다.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에서
남동국가산업단지 방향으로 이어지는
아암대로는 자전거 애호가들이
많이 다니는 코스입니다.
큰 도로에 많은 차들이 오가는 구간이지만,
인도와 자전거도로를 따라 심어진 소나무와
탁 트인 전망, 그리고 시원한 바닷바람으로
개방적인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이번에 개방된 새로운 산책로는
신항만교(송도5교) ~ 바이오산업교
(송도4교) 간 1.1km 구간입니다.
송도 매립으로 기능이 상실된
해안 방패벽과 오래된 군 초소 2개소를
철거해 산책로를 마련했는데,
상태가 양호한 군 초소 1개소는
해안 전망대로 리모델링되었습니다.
산책로 중간중간에는
벤치와 휴식공간이 마련되었습니다.
군 초소를 리모델링한 전망대는
바이오산업교 근처에 위치합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그늘 안에서
시원하게 쉴 수 있습니다.
산책로에서 바라보는 신항만교.
큰 컨테이너를 실은 차들이
바쁘게 오가는 길입니다.
더 멀리에는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 아파트단지가 보입니다.
바이오산업교는 V자 모양이 인상적입니다. 갯벌에는 갈매기들이 쉬고 놀고,
그 바로 옆에는 송도신도시
아파트숲이 보입니다.
푸른 하늘과 초록색의 소나무,
거기에 예쁜 바다모양 산책로가
잘 어울립니다.🌊
산책로에는 조명도 마련되어 있어
더운 여름에는 저녁시간 산책을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에 갈매기들이 우는소리,
거기에 예쁜 산책로가 마련되면서
바닷가 분위기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산책코스가 되었습니다.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바닷가 분위기를
이곳 아암대로 갯벌 해안산책로에서
꼭 한번 맛보시길 추천합니다! 😊
참고자료 : 2023-07-13 인천광역시 보도자료 ‘인천시, 아암대로 갯벌 해안산책로 13일부터 개방 -군 초소가 전망공간으로, 해안 방파벽 철거해 개방감 있는 친수 보행로 조성-’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남동구 아암대로 갯벌 해안산책로를 13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남동구 아암대로 갯벌 해안산책로 조성사업은 소래~송도 간 보행 연결성을 강화하고 아암대로 해안 공간을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총 1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송도매립으로 기능이 상실된 해안 방파벽(바이오산업교~신항만교 구간, 높이 1.5m, 폭 1.0m)과 오래된 군 초소 2개 소를 철거해 총 1.1㎞의 해안 친수 산책로를 조성했다. 상태가 양호한 군 초소 1개 소는 해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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