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경주 나만 알고 싶은 골목, 경주 황리단길과 금리단길
경주 나만 알고 싶은 골목,
경북 경주 황리단길과 금리단길
저는 경주 여행을 무척이나 좋아하는데요.
경주 여행을 계획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른 곳은
단연 ‘황리단길’이에요.
SNS에서도 워낙 유명하고,
감성 가득한 카페
그리고 맛있는 음식점🍝
이 많은데요.
주말에 방문해서 그런지
무척이나 사람이 많더라고요!
이쁜 사진을 한 장 건지기에도 지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조금 더 조용하고, 여유로운 골목’
을 찾았어요.
바로 황리단길 옆에 숨어 있는
‘금리단길’
금리단길,
생각보다 모르는 분이
많으시더라고요.
아직 소문이 덜 난 덕분에
‘나만 알고 싶은 골목’ 같은 느낌
이랍니다.
좁은 골목을 따라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많고,
포토존도 다양하답니다.
금리단길의 벽화거리
구석구석 다니다 보면
‘벽화거리’가 있어요.
벽화 속에는 경주 느낌이
물씬 나는 그림들이
그려져있답니다.
금리단길만의 포토존
‘경주의 힙한 감성은
황리단길에서 시작해,
금리단길에서 완성!’
이름이 금리단길인만큼
gold 금으로 이름을 표현한 포토존들이
곳곳에 위치해있답니다📸
조용한 골목길에 경주스러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보세요.
금리단길 거리와 가게
사실 금리단길을 걷다보면,
요란하게 꾸며진 것도 아니고
화려한 간판이 있는 것이 아니지만
특별한 분위기가 느껴진답니다.
중간중간
핸드메이드 소품 가게와 빈티지 숍
그리고 아담한 카페까지☕
서로 튀지 않고 오래된 건물이지만
자연스럽게 이어진 느낌이
참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어서
걷기만 해도 힐링이었답니다.
특히 오후 시간대 햇살이 건물 사이로
부드럽게 스며드는 골목을 걸어보세요.
저는 친구와 함께 사진도 찍고
주변을 돌아다니다 보니
배가 너무 고프더라고요.
경주 현지인들에게 맛집으로 불리는
꽁다리 김밥을 먹고
어릴 적 자주 갔던 추억의 빙수도
먹었답니다.
옛 추억을 떠올리고 싶으시거나,
숨은 맛집을 좋아하시면
꼭 한 번 방문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경주, 천년 고도의 아름다움이 있지만,
그 속에 또 트렌디하면서도
따듯한 골목들이 있는데요.
경주 여행을 계획해 보신다면
‘금리단길’ 꼭 리스트로 추천드려요.
🌈소박하지만 예쁜 순간을🌈
가득 담아올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2025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김현주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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