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 전
안성 벚꽃 버스킹 봄‧봄‧봄의 두 번째 봄, 『봄을 초대해 봄』의 그 현장!
안녕하세요.
안성시 SNS 시민기자단 김미민입니다!
만개한 봄꽃 소식에 웃음꽃도 활짝 피는 4월입니다!
길거리에 만개한 벚꽃 덕인지 모든 길들이
이쁘게 물든 거 같아요 🌷
여러분!
4월 1일이 무슨날인지 알고 계시나요?
많은 분들이 만우절이라고 말씀하실 텐데!
4월 1일은 안성 시민의 날입니다!
26회 시민의 날과 꽃이 피는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안성시에서 특별한 버스킹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안성 벚꽃 버스킹 봄‧봄‧봄입니다!
저는 두 번째 봄인,
『봄을 초대해 봄』에 다녀왔습니다!
행사는 4월 1일 토요일
공도 만정리 유적지 공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아직 행사 전이였는데도 많은 분들이 공원에
모여 계셨어요!
그리고 가장 인기 있는 분이 있었답니다.
이분을 만나고 싶어 하는 사람들로
줄이 끊어지지 않았습니다.
바로!!
멀리서도 한눈에 보이는 키다리 삐에로 아저씨였습니다!
삐에로 풍선 아트 이벤트와
넓은 공원에서 진행한 행사 덕에
어른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신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행사의 첫 순서는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이었는데요.
평소에 알지 못했던 분리 방법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헷갈렸던 분리배출에 대해서도 쉽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짧은 교육이었지만, 큰 도움이 되었던 교육이었어요.
분리배출 교육 후 플로깅이 진행되었어요.
플로깅이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하여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의미합니다!
집게와 각자 쓰레기를 담을 수 있는 봉투를 들고
플로깅을 진행했어요.
공도 걷고 싶은 거리 일부를 다니며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플로깅에 동참해 주셨어요.
어린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남녀노소 많은 분들께서
먼저 나서서 함께해 주신 플로깅!
환경을 먼저 생각해 주시는 안성 멋진 시민 여러분들 덕에
안성시 그리고 환경이 더 깨끗해져 가는 중이랍니다!🌍
플로깅 행사하면서 걸어본 벚꽃길
정말 걷고 싶은 거리라는 이름이 너무 잘 어울릴 정도
몇 번을 돌아서 걸어 다닌 거 같아요.
빨리 지는 벚꽃이 야속할 따름이네요 ㅠㅠ
더 오래 피어있다면 좋을 텐데 말이죠.
플로깅이 끝난 후에는
만정리 유적지 공원에서
다시 버스킹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오카리나 연주부터
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과 버스킹까지!
눈과 귀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가족단위로 오셔서 함께 버스킹도 들으시고,
꽃도 구경하시고
많은 분들이 이번 『봄을 초대해 봄』
행사에 많이 참여해 주셨어요!
가족단위로 함께 해도 아이들도 지루하지 않고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행사였던 거 같습니다 ~~👍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셔서
실망하셨던 분들?
괜찮아요!
우리에겐 2번의 버스킹이
더 남아있습니다!
안성 벚꽃 버스킹 봄‧봄‧봄
이대로 끝이 아니에요!
4.8.(토) 19시 안성향교 주차장
4.15.(토) 14시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
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따뜻한 날씨에 가족, 연인, 친구와
즐거운 봄나들이는 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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