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에 대응하는 경상북도 청도,

다양한 사업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요즘 들어 저출산 문제, 고령화 문제,

탈 지방화 시대로 인하여

사회적 관심이 높고, 이슈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바로 지방이

문제의 심각성을 크게 체감하고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 많은 지자체들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지방 소멸에 대응하는

경상북도 청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혹시 지방소멸지역

무엇인지 알고 계시나요??

지방 소멸위험지수라는 것인데

이것은 지역의 20∼39세 여성 인구를

65세 이상 인구로 나눈 값으로

이 지수가 0.5 미만이면

소멸위험지역으로 분류됩니다.

수치가 낮으면 인구의 유출·유입 등

다른 변수가 크게 작용하지 않을 경우

약 30년 뒤에는 해당 지역이 없어질 가능성이 높다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지방소멸은 총 5단계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경상북도 청도도 지방소멸 지역입니다.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다양한 정책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각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럼 청도에서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알아볼까요??


도시 재생 사업

Q1.자신을 소개해 주세요.

금천면에서 과수원을 운영하며 동시에

청도군 도시재생 지원센터에서

마을활동가로 활동 중인 정부영입니다.

Q2. 도시재생사업을 소개해 주세요.

동네발전소 사업 내용 (출처 : 동네발전소)

도시재생은 크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나뉘는데 하드웨어 사업은 청도혁신센터,

바르게 살기 공원 리모델링이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사업은 주민공모사업이나

주민역량 강화사업, 동네발전소 사업 등이 있습니다.

Q3. 어떤 사업을 추진 하는지,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동네발전소 사업 내용 (출처 : 동네발전소)

지금 주력으로 하고 있는 사업은

동네발전소 사업입니다.

동네발전소는 3가지 소주제로 나뉩니다.

기억발전소, 음식발전소, 공간발전소가 있습니다.

기억발전소는 역사관련 아카이브,

음식발전소는 청도 상설구시장 상권살리기,

공간발전소는 주민역량 강화사업입니다.

Q4. 경북도시재생사업을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건 무엇인가요?

젊은 사람들이 청도에 정착할 수 있게

창업이나 청춘사업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Q1. 자신을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경북 청도군에서 3대째

가업을 이어 사과농사를 짓고 있는 청년농부이자,

지역의 청년활동가로 살아가고 있는

가슴이 뜨거운 농부 김종명이라고 합니다.

출처 : 김종명 사무국장 본인제공

고등학교 졸업 후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대학 및 직장 생활을 하다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지 8년차 입니다.

6살, 4살 두 딸아이의 아빠이면서

이제 곧 셋째 딸 출산까지 앞두고 있는

다둥이 아빠이기도 합니다.

Q2. 농촌신활력플러스란 무엇인가요?

출처 :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업으로서

2018년부터 시작되어 전국의 120개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는 농촌활력사업니다.

지역에 산재한 유무형의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

특화산업 육성, 공동체 활성화 등으로

농촌의 자립적 성장기반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특히, 민간 주체 및 활동가 등 지역의

인적자원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업입니다.

Q3. 어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지,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출처 :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

청도군에서는 2021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근교도시와 상생하는 청년친화농촌, 청도’ 라는

비전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들을 만들어 왔습니다.

그중에 대표적으로 ‘청청두레’ 라고 하는

청도청년두레 라는 청도청년들의 정기적 모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위해서는

가장 활동력이 좋은 청년들의 공동체 형성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매월 정기적인 청년들의 모임을 통해서

청년들의 의견수렴 및 네트워킹이 강화되어

이곳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많은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야단법석 플리마켓’입니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최초의 민간주도 플리마켓으로

‘플리마켓 주민기획단’ 을 모집해 지역의 상생과

주민 공동체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Q4. 신활력플러스를 통해 이루고 싶은 건 무엇인가요?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청도가 더 젊어지고

다양한 활동들로 활기가 넘치는 곳이 되길 바랍니다.

저출산, 고령화 등의 지역소멸의 위기를

심각하게 겪고 있는 청도가

조용하고 늙어가는 도시가 아니라

역동적이고 젊은 도시로 나아가길 바랍니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새로운 변화의 마중물이 생길 거라 믿습니다.


(사)경북 시민재단

Q1. 자신을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경북시민재단 류소정 매니저입니다.

Q2. 경북시민재단을 소개해 주세요.

(사)경북시민재단은 2021년 설립 이후

경북의 모든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혁신해가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의 실험, 성장을 지원하고

변화를 추구하는 주민과 조직을 연결해

협력을 통한 성장을 지향합니다.

Q3. 어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지,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경상북도 권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청도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청도혁신센터’가 있어요.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

주민이 직접 지역이 마주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다양한 이해관계자(민·관·공)의 협력으로

해결해 가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청도혁신센터는 경북-청도를 위한

지역거점 소통협력 공간으로,

주민이 지역의 변화를 만드는

공동생산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지원합니다.

이 밖에도 주민의 참여를 통한 활동으로

다양한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시도하고 있습니다.

Q4. 왜 청도를 선택하게 되었나요?

청도는 경상북도 외 대구, 밀양 등의 지역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이 있습니다.

대학교를 포함해 다양한 사람, 문화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는 지역이라 생각했고,

청도에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Q5. 경북시민재단이 추진하는 활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건 무엇인가요?

주민들이 꿈꾸고 상상하는 지역의 모습이

주민 스스로의 활동을 통해 만들어지고,

그 과정에 경북시민재단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지역소멸을 막기 위해서

청도에서는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방에 일자리, 놀거리,

문화 인프라, 교통 인프라가 부족해서

탈 지방화, 지방소멸이

과속화 되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다양한 정부 사업을 통해서

질 좋은 일자리를 제공받고,

도시생활에 지친 모든 사람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있는 지방이 되어

지방소멸이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귀농, 귀촌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다양한 정책사업 활용해 보세요.

2023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강민구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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