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산불 대응 현장에 가다 - 산림재해콘트롤타워 점검

5월 15일,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원구 내수읍에 위치한 산림재해콘트롤타워를 방문해 산불 감시원과 진화대원들을 만나고,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날 이범석 청주시장은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의 대응 체계를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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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건조하고 강풍이 부는 날씨로 산불재난심각 단계로 격상된 국가적인 재난 상황에서도 청주시의 산림을 보호하고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는 산불 감시원과 진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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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현황 보고와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 관한 설명을 듣고 산불종사자들로부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청주시는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인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림관리과와 13개 읍·면 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여 단계별 근무를 실시했습니다.

특히,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빈발하여 산불재난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상황에서는 청주시 전 부서 4분의 1이상이 근무조를 편성하여 마을 별 산불 취약지를 순찰하고 계도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진화대 73명과 감시원 11명, 읍·면에서는 감시원 89명이 산불 취약지 소각 감시 순찰, 계도활동 및 홍보, 산불 진화 업무를 추진하였고, 야간순찰조를 편성하여 철저한 산불예방을 위해 총력을 힘을 기울였습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하였으나, 우리 청주시는 여러분의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 덕분에 큰 피해 없이 소중한 산림과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청주시는 산불예방에 있어 더욱 안전하고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청주시는 앞으로도 산불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관련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산림 보호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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