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일 전
216만 명 방문한 2025 대전 0시 축제!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 자리매김
여름 하면 여러분은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바다, 계곡, 빙수 등 여러 단어가 떠오르는 데 저는 어느 순간부터 ‘대전 0시 축제’가 생각나더라고요. 도심 속 8월의 대전을 시원하고 뜨겁게 하는 대표 여름 축제! 축제 기간 동안 여러 번 같을 정도로 공연도 구경하고 꿈돌이 굿즈도 사고 꿈씨패밀리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으면서 재미있게 보냈던 기억이 떠올라요. 기사를 보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다고 합니다. 많은 이야기 중 오늘은 몇 가지 소식을 모아모아 대전 0시 축제를 다시 돌아보도록 할게요!
대전 0시 축제 경제효과, 4,021억 원!
216만명이 찾은 대전0시축제는 직접효과 1,108억 원, 간접효과 2,913억 원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축제 기간 2,808명의 대학생 아르바이트가 고용돼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는데요, 이번에 새롭게 만날 수 있었던 꿈돌이 호두과자는 축제 개막과 동시에 9,395박스가 완판됐고, 대전의 핫템 '꿈돌이 라면'은 출시 두 달 만에 75만 개, '꿈돌이 막걸리'는 3차 한정 판매분이 모두 매진돼 추가 생산에 들어가는 등 굿즈 열풍을 이어갔습니다.
전국에서 배우러 오는 ‘성공 모델’
대표 여름 축제인 2025 대전 0시 축제는 전국 지자체 관계자들이 찾는 벤치마킹 대상이 됐는데요, 원주·천안·보령·화천 등 10개 자치단체와 축제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직접 대전을 찾았습니다. 특히 KBC 광주방송은 특별 기획보도로 대전의 성공 사례를 광주·전남 지역에 소개했습니다.
세대가 함께 즐기는 가족 축제
2025 대전 0시 축제는 아이들을 위한 체험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강화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더욱 사랑받는 축제로 거듭났습니다. 옛 충남도청사에 마련된 패밀리테마파크에는 53만 명이 방문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축제장 곳곳의 꿈씨패밀리 포토존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또한 ‘AI 화가 로봇’과 ‘댄싱 로봇’은 긴 대기 행렬을 만들 만큼 전 세대의 호응을 얻으며 ‘웨이팅의 도시’ 대전의 명성을 다시 한번 보여줬습니다.
시민이 주인공인 대전 0시 축제
시민 2,000명이 함께한 대합창에 이어 5,900여 명의 문화예술인이 540회 공연을 펼치며 원도심 41개소 공간이 활용되어 축제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시민의 공연 참여도 1,850명에서 3,294명으로 78% 늘었습니다. 여기에 자원봉사자 1,695명이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등 총 4,989명의 시민이 참여해 대전 0시 축제의 모든 순간을 함께했습니다.
안전사고 없는 대전 0시 축제
많은 관람객이 모이는 만큼 안전이 우선입니다. 대전 0시 축제에 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곳곳에 안내물 부탁과 안전 요원이 배치되었고 하루 평균 817명의 경찰과 소방, 전문요원이 협력했습니다. 또한 AI 기반 인파 관리 시스템으로 실시간 밀집도를 분석하고 혼잡 구간을 신속히 분산시킨 결과, 3년 연속 안전사고 없는 축제라는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재미에 재미를 더하는 잼잼도시 대전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대전 0시 축제가 시민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을 많이 받아 대한민국 대표 축제이자 더 멀리 세계인의 축제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
- #대전0시축제
- #0시축제
- #대전영시축제
- #영시축제
- #2025대전0시축제
- #대전여름축제
- #여름대표축제
- #여름축제
- #꿈씨패밀리
- #꿈돌이호두과자
- #꿈돌이막걸리
- #축제성공모델
- #대전중앙로
- #꿈돌이라면
- #대전광역시
- #대전시
- #대전
- #대전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