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일 전
중소 제조기업 ‘AI 혁신’ 이끈다
중소 제조기업 ‘AI 혁신’ 이끈다
전국 최초 디지털·AI 전환 지원
‘충남제조기술융합센터’ 개소
충남제조기술융합센터 개소!
중소 제조기업의 AI 전환, 이제 충남이 앞장섭니다.
대한민국 제조업의 중심지, 충남에 디지털·AI 전환의 거점이 드디어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24일, 천안아산 KTX역세권 R&D 집적지구 내에 위치한 충남제조기술융합센터가 공식 개소했는데요.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지사를 비롯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충남제조기술융합센터, 어떤 곳인가요?
이 센터는 충남도 내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DX)과 AI 전환(AX)**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조성됐습니다.
총 사업비 443억 7000만 원(도비 290억 원 포함)이 투입됐고, 지상 6층·지하 1층 규모로, 연면적은 약 **6,675㎡**에 달합니다.
센터 내부에는 다음과 같은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테스트베드 장비 시연 공간
스마트 제조 교육장
입주 기업 사무공간
그리고 5~6층에는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 전담 부서가 입주해 있죠.
어떤 장비와 기술이 있나요?
이곳에는 제조 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테스트베드 장비 32종이 구축되어 있는데요.
예를 들어,
비전 검사 장비
수치 제어 가공기
사출 성형 장비 등
기업들이 자주 접하는 장비들 위주로 갖춰져 있어, 실전감 있는 테스트와 실증이 가능합니다.
센터의 주요 역할
충남제조기술융합센터는 단순한 R&D 공간이 아닙니다.
중소기업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사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IoT 등 최신 기술의 스마트 제조 솔루션 개발 및 보급
현실 제조 환경과 유사한 테스트베드 구축
기업 기술의 실증 및 검증 지원
입주 공간 제공 및 기술 컨설팅
스마트 제조 전문 인력 양성 교육 프로그램 운영
앞으로의 계획은?
앞으로 충남도는 이 센터를 중심으로 다음과 같은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제조 데이터를 활용한 AI 분석 서비스
클라우드 통합 시스템 운영
AI 전환 기업 확대 지원
소·중견기업형 스마트공장 구축 등
2030년까지는 주요 산업군에 약 4,500억 원 규모의 AI 전환 투자를 추진하고,
2027년까지 AI 인재 1만 4천 명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태흠 지사 한마디
김 지사는 이번 개소식에서 이렇게 강조했습니다.
“충남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 제조업 비중이 52%에 달하는 산업 중심지입니다.
하지만 최근 제조업 성장률이 3%대로 낮아져, AI 기반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또한,
“기업 맞춤형 AI 전환을 위해 내년에는 산업AI 인증지원센터도 개소할 예정이며,
AI를 우리 제조업의 새 성장 엔진으로 삼겠습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함께 가는 길
이날 행사에는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등 충남을 대표하는 대기업들도 함께 자리했는데요.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위한 강한 의지를 보여준 점이 특히 눈에 띄었습니다.
마무리하며
충남제조기술융합센터는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중소 제조기업의 미래를 여는 플랫폼입니다.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제조 혁신, 이제 충남에서 먼저 시작됩니다.
앞으로 이곳에서 어떤 기술과 인재들이 성장해나갈지, 기대해 봐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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