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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어린이날 '한글탐정기필코' 체험형 전시 박연문화관 관람하세요!(5/1~6/1)(박상림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에서 한글문화 도시답게
5월부터 어린이 한글 체험형 전시인
'한글 탐정 기필코'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2025년 박연문화관 어린이 기획전시
한글 탐정 기필코
박연문화관 전시실
관람안내
- 관람 일정 : 25. 5. 1(목)~6. 1(일)
- 관람 시간 : 10:00~18:00
- 휴관일 : 매주 월요일(5월5일~6일 운영)
- 관람료 : 무료
- 장소 : 박연문화관 전시실(1층)
박연문화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유명한 아동 도서
'한글 탐정 기필코'의 내용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친숙하고 재미있게
한글을 이해하고 순우리말과
한글을 사랑하는 계기가 되도록
만들어진 전시라고 합니다.
책 속 주인공처럼 한글 탐정이 되어
한글 탐정 신청서를 제출하고
사건을 해결하며 임명장까지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는 체험입니다.
기필코 탐정의 발자국을 따라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단서를 찾는 재미로
아이들이 관심 갖고 흥미 있어 했는데요.
한글 탐정 신청서를 작성한 아이들이 모여
선생님과 함께 설명을 들으며
4가지의 문제를 풀기 위한 체험을 시작하였습니다.
책을 읽고 오지 않아도
선생님께서 어떠한 내용인지
자세히 설명해 주셨답니다.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전시장 안에서는
보호자가 반드시 동반하여 주세요!
#1. 가나다 원장 납치 사건
국립국어원장 가나다 원장이 납치가 되어
깜냥이가 찾아왔어요.
범인은 개미핥기 가면을 쓴 몽니인데,
몽니는 우리말 지킴이 가나다씨를
사라지게 만들어서
순우리말 잊게 하려고 한답니다.
#2. 추리 시작
곰살갑던 가나다 원장님이 상자에 갇혔어요.
라는 문구가 있었는데~
선생님께서 순우리말인 '곰살갑다'란
뜻이 무엇인지 아이들에게 설명해 주셨답니다.
숨겨둔 쪽지의 단서로
<우리말도전100>에 있는
문제를 풀어보라고 하네요.
#3. 우리말 도전 100
우리말 도전에는 아까 활동지에 있던
우리말 문제 4개를 풀고
그 정답의 글자를 연결하면 단서가 나온답니다.
생각보다 아이들이 잘 맞춰서 기특했어요.
그리고 기필코 탐정에게 응원의 말도
남겨주는 착한 아이들이었어요!
#4. 단서 찾기
시장에 숨겨진 단서를 찾으려면
한글날과 가래떡 날을 알고 있어야 한답니다.
쉽게 단서를 찾은 아이들은
<여기>라는 곳을 열어보아요.
다음 장소 미로로 이동합니다.
비밀 손전등을 하나씩 나눠주면
미로 안으로 들어가
숨겨진 한글 단서를 찾아보세요.
불을 비춰야 한글이 보이기 때문에
신비롭고 즐거워하며 미로를 통과했어요.
#5. 고달파 연구소
바닥에 있는 그림을 연결해
도형을 찾아 동그라미/세모/네모 도장을 찍으면
모든 탐정 활동이 끝난답니다.
열심히 탐정 활동을 끝낸 아이들에게
선생님이 직접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몽니의 한글 정원
우리말을 사라지게 하려 했던 몽니에게
한글 스티커로 꾸미는 우리말과
다양한 재료로 만드는 우리말 작품 활동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현장 전시 관람 후
탐정 도우미와 함께 상시 참여 가능합니다.
오늘 시작한 한글 탐정 기필코 체험 전시는
어린이날과 대체공휴일에도 정상 운영되고
주말 혹은 비가 오거나 실내 가볼 만한 곳을
찾으신다면 아이들과 함께 박연문화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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