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와 강풍에 잠시 옷깃을 여미기도 하지만,

기온이 포근한 날이나 한낮에는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는 요즘입니다.

3월과 4월이 배턴터치를 앞둔 봄날,

겨우내 바라만 보던 계양산에 다녀왔습니다!

이날 유난히 계양산을 찾은 분들이 많았는데요,

봄꽃 개화 상황은 어떤지,

옷차림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저와 함께 가보시죠!

3월 24일 기준,

계양산 산림욕장 입구의 개나리는

아직 꽃봉오리 상태인데요.

그래도 오는 봄에 설레는지,

작은 꽃봉오리 앞에서도 계양산을 찾은 시민은

연신 웃으며 사진을 찍습니다.

꽃은 신기하게도

우리를 웃게 하는 재주가 있나 봅니다.

그래서 봄이 더 즐거운 걸까요?

여기를 둘러봐도, 저기를 둘러봐도

정말 사람이 많더라고요!

이날 유난히 날씨가

화창하고 온화한 덕분인 것 같습니다.

계양구민으로서 많은 분이

계양산을 사랑하는 것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도 가족과 함께 계양산에 올랐는데,

겨우내 바라만 보다가 오랜만에 온 거라

무리하지 않고 임학정-계양산성 탐방로-육각정으로 산책했습니다.

계양산에서도 요즘 유행하는

맨발걷기 하는 분이 많았는데,

황톳길이 아닌 산길이라

개인위생과 안전에 스스로

각별히 주의하셔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계양산은 갈림길이 많아 초행자는 헷갈리기 쉽죠.

이날 유난히 '정상가는 길', '역으로 가는 길'을

물어보는 분이 많아

타 지역 분들이 많은가 보다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3월 중순부터 산책로 정비로

평소 가던 육각정에서 팔각정 길이 막혀있어

당황하셨나 보더라고요!

산책로 정비는 목재계단과 매트의 노후로

미끄럼 등의 위험이 있어 정비한다고 하니,

조금 불편하더라도 안전을 위해

우회로로 이동하시고,

안전선 안으로는 들어가지 말아 주세요!

표지판과 우회로를 잘 만들어 놓아

헤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지금 계양산 곳곳에는 진달래,

임학공원에는 목련이 피기 시작했어요🌼

이번 주 중에 진달래는 더 많은 꽃망울을 열고,

개나리도 피기 시작할 것 같으니,

다음 주말에는 더 풍성한 봄꽃을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임학정에서 집수정으로 가는 길목의 넓은 잔디밭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되었더라고요.

펜스 안으로 들어가면 안 되지만,

이렇게 편안하게 쉬는 모습을 보니

저도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언덕을 뛰어다니며 노는 아이들,

높은 곳에서 경치를 감상하는 가족.

계양산에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주말 오후를 즐겼습니다.

이날 미세먼지가 없어

멀리까지 깨끗하게 보이더라고요!

저희 가족은 무리하지 않고

육각정으로 내려왔는데요,

육각정에도 많은 분이 모여계셨습니다.

계양산성 박물관에서 돌계단을 오르면

바로 육각정 옆으로 올라올 수 있었는데,

지금은 계단 중간에 우회로를 마련해

육각정으로 오도록 만들었네요!

산림욕장 입구에서 육각정까지의

계단을 오르는 것만으로도

숨이 차고 체온이 확 오르잖아요.

초급자 코스로는 저희처럼 약수터 쪽이나

무장애 길을 이용해 임학정-집수정-육각정-임학공원

또는 계양산성 박물관으로 가는 길,

초·중급자반대로 임학공원

또는 계양산성 박물관에서 계단을 올라

육각정-집수정-임학정 코스를 추천합니다!

이건 짧은 시간 동안 무리하지 않는 정도의 아침 산책, 건강 운동 코스이고

물론, 정상을 찍고 오셔도 좋습니다.

한낮 산책할 때는 반소매도 괜찮지만,

아침 운동하거나 정상까지 가실 분들은

가벼운 외투를 준비하세요!

정상은 바람이 많이 불어 체온이 금세 떨어진답니다.

마지막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계양산을 위해

산불조심도 잊지 말아 주세요!

계양산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산행과

산책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따뜻한 주말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계양산 산행을 즐겨보세요!

​​​*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9기 김양현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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