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9회 8.15광복절 경축행사에 함께하다

2024년 8월 15일 10시 연수구 송도 인천아트센터에서 제79회 광복절 경축행사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독립유공자와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태극기 그리기, 무궁화 묘목 나눠주기, 감옥 체험 등 여러 가지 체험과

경축공연 뮤지컬 '해방의 그날' 공연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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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은 글로벌 톱 텐(10)의 경제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상생과 포용, 300백만 인천시민과 700백만 제외동포와 함께하는 삶,

함께 발전하는 길을 가겠습니다'라며 경축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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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6일 미국이 일본 히로시마(Little Boy 1,800kg 원폭)와

8월 9일 나가사키(Fat Man 4,500kg 원폭)에 B-29 비행기로 원자폭탄을 투하한 후,

일본은 미국의 힘과 원자폭탄의 가공할 위력에 놀라

1945년 8월15일, 일본이 연합군에 항복을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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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제 36년의 강제 점령을 마치고 해방을 맞이하였고 가난하고 어려웠던 시절을 극복하고 오늘의 풍요를 이뤄냈으나

한반도는 해방과 함께 38선으로 갈라져 통일을 하지 못하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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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등 관람객들 모두가 손으로 직접 찍어서 만들어지는 대형 태극기 모습이 완성되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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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순(75 간석동 왼쪽) 오명숙(73 간석동) 어르신들은 감옥체험에서

'네가 만약 늙은 어미보다 먼저 죽는 것을 불효라 생각한다면

이 어미는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로 시작하는 안중근 의사 어머님 조마리아 여사의 편지를 큰 소리로 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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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은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 대항하여 다양한 독립운동을 펼쳤으며,

대한 독립군, 의열단, 한인애국단 등을 결성해 무장 투쟁과 비폭력 저항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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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일 만세운동을 통해 국제적으로

한국의 독립의지를 알렸고, 중국 상해에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하여 국제사회에 독립을 호소하고

체계적인 독립운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였으며,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해외로 나가 외교활동을 전개했으며

한국의 문화운동으로 우리의 전통문화와 언어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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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당신의 이름을 기억하겠습니다'에서 독립운동으로 옥고를 치르고 고생하였던

희미한 흑백사진으로 본 독립운동을 하신 그분들의 모습은 마음을 숙연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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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대한민국은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서 해방되어, 이후 대한민국은 경제적으로 큰 발전을 이루었으며,

국민소득도 크게 증가해 선진국 대열에 합류하여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며,

해방 이후 농업 중심의 경제 구조를 가지고 있었으나, 1960년대부터는 정부의 적극적인 산업화 정책과 수출 중심의 경제 발전으로 인해

경제 구조가 크게 바뀌기 시작하여 1970년대와 1980년대에는 중화학 공업과 경공업이 발전하면서

경제 성장률이 높아지며 한강의 기적을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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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은 '자유와 번영 국민 통합으로 광복의 정신을 이어갑시다'라고 글을 남기고, 무궁화 묘목을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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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에는 정보 기술 산업의 발전과 함께 국제적인 수출 시장이 확대되면서 한국의 경제 발전이 가속화되었으며,

2000년대 이후에는 자동차, 반도체 등 한국을 대표하는 수출산업의 눈부신 발전으로 대한민국은 고도의 경제 발전을 거듭하면서

세계가 부러워하는 경제성장을 이뤄냈고, 우리의 국민소득은 3만 달러 이상으로 잘 사는 나라가 됐고, 우리의 경제는 수출 중심의

경제 구조로 인해 국제적인 정치, 경제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지만 대한민국의 성장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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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권 인천시의회의장의 선창으로 '대한민국 만세' 삼창에 참석자 모두가 태극기를 들고 주권국가 국민으로서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누구의 간섭 없이 마음 놓고 만세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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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경제 발전과 함께 소득 격차로 빈부 차이 심화, 지역감정, 이념 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 등 여러 가지 해결할 문제도

산적해 있지만, 국제적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경제발전과 수출 증대로 선진국 대열의 경제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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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의 그날’은 잊혀져가는 해방의 기쁨을 다시 한번 더 일깨워 주고,

서대문 형무소 여옥사 8호 유관순 열사의 모습을 보면서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기는 뮤지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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