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는 죽도봉공원에서 상쾌하게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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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순천 시민들의 쉼터로 유명한 죽도봉공원을 소개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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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죽도봉공원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제 소유는 아니지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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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순천 시민이라면 살면서 죽도봉공원에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이 없지 않을까 생각되는 곳인 죽도봉!

이유는 저는 어린이집 때도 중, 고등학교 때도 소풍 장소로 줄곧 죽도봉공원을 갔을 정도로

친숙한 장소이기 때문에 순천의 많은 시민분들이 한 번쯤 가보지 않았을까 추측해 보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약수와 둘레길로도 유명해 수십 번도 더 갔었어요!

그런데도 죽도봉 뜻을 따로 생각해 봤다거나 알려 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소개해 드리기 위해 서치하다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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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봉의 뜻은

지명은 산죽과 동백 숲이 울창하고 봉우리 모양이 마치 바다에 떠 있는 섬과

같다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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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숲 안에 계단과 평지, 데크들이 잘 꾸며져 있는 죽도봉!

동백꽃이 필 때는 정말 장관이 아닐 수 없어요 벚꽃은 말할 것도 없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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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죽도봉공원의 마스코트라 해도 과언이 아닌 팔각정에서 바라보는 순천 시내의 모습은

정말 정말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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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침 운동 겸 다녀왔지만 야경 정말 추천해 봅니다!!

오늘 비가 보슬보슬 내려서 좀 아쉬운 감이 있었지만 여전히 아름답고 울창했던 죽도봉

팔각정과 반대편인 약수터 쪽으로 올라가면 봉화산으로 이어지니 등산 코스로도 제격이에요 ^^

예전에는 코스가 조금 거칠었었는데 몇 년 사이에 둘레길이 형성되고 산이 많이 다듬어지면서 정말 좋아졌어요

죽도봉공원 주차장에서 봉화산 정상까지 2.7KM 정도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중간중간 이정표가 나오니깐 초행인 분들도 걱정 마세요 (오늘은 비 때문에 가지 못했지만 나름 봉화산 유경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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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아이들 등원 시키고 찾았던 죽도봉공원 그리고 내려오는 길에 발 한번 살짝(?) 디딘 순천 동천의 모습

다시 지나갔던 봉화터널을 건너 집 근처 콩나물국밥으로 배를 따뜻이 채운 후, 바나나킥을 먹으며 순천 죽도봉공원에 대해 소개하며, 불타는 금요일의 점심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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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 주도 빠르게 지나간 것 같아요. 여러분께서도 이번 한 주도 고생 많으셨어요 불타는 금요일에 이어 즐거운 주말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