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구래동 조용한 카페 벙커제이

안녕하세요! 눈발이 날리는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벌써 12월이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는데

구래동에 아지트처럼 아늑하고 조용한 카페가 있어서

이렇게 소개해 봅니다 :-)

벙커제이

위치 김포한강9로115번길 20-22 1층

구래역 1번 출구에서 703m

영업시간 09:00-23:00

0507-2093-9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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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구래동의 어느 골목

구래동행정복지센터와 멀지 않은 곳에

아지트 같은 카페가 하나 존재해요

커피뿐 아니라 간단한 브런치도 가능하고

부드러운 공간 덕분에 자꾸 발길을 끌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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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들어서면 크고 넓은 공간이 짠!

채광도 잘 들고 아기자기 잘 꾸며놓은 카페랍니다

요즘 카페는 음료를 마시는 것뿐 아니라

감성적이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특별한 공간인데

그 취지에 딱 맞는 그런 곳이에요

넓고 깔끔한 실내공간에

지금 비록 겨울이지만 햇빛이 잘 들고 난방도 잘 해놓으셔서

춥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고

도란도란 담소 나누기에 좋은 그런 카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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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자도 있어서 구래동 엄마들이

아이 데리고 커피 한잔 카페인 충전하기에도 좋고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기도 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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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테이블이 있어서 여럿이 와도 불편하지 않아요

이미 자리를 잡은 손님들이 있으셔서

손님 없는 쪽으로만 찍어보았습니다^^

점심 먹은 후 카페인 충전을 해주러 방문했어요

벌써 여러 번 방문했던 벙커제이인데

혼자 와서 시간 보내기도 좋고

친구와 함께 여럿이 방문해도 좋은 공간이에요

잠시 여유를 가지고 싶은 순간,

머리 식힐 때 조용한 카페에서

혼자만의 명상에 잠기는 것도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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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토스트와 샌드위치도 판매 중이라

브런치도 가능합니다 ㅎㅎ

1인 1메뉴는 기본 에티켓인 거 아시죠?

카페라서 에이드, 스무디, 커피, 논커피, 티 등등

음료의 종류도 꽤나 다양합니다

아메리카노 기준 3500원 가격대도 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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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제이는 벌써 여러 번 방문해 본 곳인데

지인들의 평도 좋고 저 역시 만족스럽더라고요 ^^

친절한 직원분과 아늑한 공간,

든든한 구래동의 카페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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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과 의자가 공간마다 다르게 배치되어서

그날 기분에 따라 앉고 싶은 곳에 앉아도 되는

그런 편안한 재미가 있는 곳이에요 ㅎㅎ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곳곳에 산타 소품들이 눈에 띄네요

소품들도 신경 써서 놓으셨다는 게 전해져요 ㅎㅎ

화분으로 플랜테리어를 해놓으셔서

원래부터 푸릇푸릇했는데 거기에 빨간색 포인트와

산타 소품을 둬서 시즌 분위기가 살아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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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한편 진열대에 핸드메이드로 만든 작품들도

판매 전시 중이니 궁금한 분들은

벙커제이에서 한번 구경해 보세요

예쁜 가방과 모자, 티코스터 등등 참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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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고 카페인 충전하러 들렀답니다

달달구리한 간식도 함께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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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 날씨는 영하를 웃도는 강추위지만

벙커제이 카페는 따스하고 아늑한 느낌이라

바깥세상과 단절(?) 된 듯이 훈훈해요

사진 느낌도 굉장히 따스해 보이죠?

SNS 갬성사진도 찍을 수 있는 공간이에요

구래동 조용한 카페 벙커제이에서

부드럽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독서하기 좋고

은은한 조명 아래 담소를 나누기도 좋아요

여유와 힐링을 선사하는 공간에서

다들 커피 한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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