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전시 추천, 한강 주말 피크닉 풍경보기 전

여주시민기자단｜송은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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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24회 풍경보기展 Ⓒ 송은서 여주시민기자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2025년 제24회 풍경보기展’이 여주시 강천보 한강문화관에서 6월 17일(화)부터 7월 13일(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별도의 개막식 없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운영되며, 여주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단체 ‘풍경보기’가 주최‧주관하고 여주문화원이 협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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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강천보 한강문화관 Ⓒ 송은서 여주시민기자

전시가 열리는 강천보 한강문화관은 자연과 예술이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남한강의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져 작품 감상의 몰입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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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24회 풍경보기展 Ⓒ 송은서 여주시민기자

이번 전시에는 ‘풍경보기’ 소속 작가 13명이 출품한 총 24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각 작품은 작가 고유의 화풍과 감성으로 자연 풍경을 표현하며, 관람객에게 계절의 흐름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달한다. 특히 여주의 자연을 기반으로 한 정서적 표현이 담긴 작품들은 지역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관람객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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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강청보 전경 Ⓒ 송은서 여주시민기자

‘풍경보기展’ 전시는 여주시민은 물론 관광객도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강천보 문화예술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강천보 산책, 피크닉과 함께 1층 카페에서 음료를 즐기며 전시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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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24회 풍경보기展 Ⓒ 송은서 여주시민기자

이번 전시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예술을 접하고 공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자연과 예술, 공동체가 어우러지는 시간을 통해 시민들의 정서적 풍요로움을 더하고,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응원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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