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월 저녁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KNN창립 30주년 더 클래식양산

공연후기 여러분께 소개해드려요!

작년에도 양산에서 진행되었던 이 공연은

꽤 오래전부터 KNN에서 주관해오는

공연이였는데요. 특히 이번에 창사 3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한 게스트분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서희태 지휘자님을 중심으로

요즘 정말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구

소프라노 귀요마르 칸토

테너 호세 다리오 카노

그리고 KNN방송 교향악단의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날 저는 공연장을 가면서

나동연 양산시장님도 뵈었는데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연장에서

멋진 하모니카 연주를 하셨다는 것은 안비밀!

영상은 아래에 있습니다!

해당 공연은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아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많은 양산시민분들께서

목요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퇴근 후 오셔서

공연을 함께 관람했답니다.

저 역시 감사하게도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어요!

아마 내년에도 이렇게 추첨으로 할거 같은데

31주년 공연이 온다면 꼭 신청해보세요!

공연장 로비에는 팜플렛과

포토부스가 있었습니다.

초반에 많은 시민분들이

이 곳에서 촬영을 하셨습니다!

평일 저녁이였지만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을 꽉 채워주신

양산시민 여러분!

공연은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공연 중 촬영은 할 수 없기에

중간중간 지휘자님께서 스피치하실때만

전체샷만 찍어보았는데요.

다들 너무 아름다우셨습니다!

저는 클래식 공연을 자주가는 편은 아니지만

이번 공연에서는 음악감독이시자 총 지휘관이신

서희태 지휘자님의 이야기와 함께

음악을 감상하니 음악을 이해하는

재미가 배로 되었습니다.

곡이 연주되기 전 짧지만

유익한 해설, 지휘자님의 경험담이

너무 좋았던 공연이였습니다.

그리고 짜잔!

나동연 양산시장님께서 무대로 나오셨습니다.

처음에는 축사를 하시는건가 싶었는데~

작년에 이어 하모니카 연주를

아주 멋지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이어 대니구의 공연.

어찌나 인기가 많던지!

여기저기서 환호하는 소리가 울러퍼졌습니다!

정말 인기가 많으셨어요.

바이올린 연주도 하시고

앵콜곡도 하시고

노래도 부르셨답니다.

그리고 거의 공연이 끝날 무렵

마지막 깜짝 공연이 있었는데요.

소프라노 귀요마르 칸토

테너 호세 다리오 카노

두분께서 멋지게 한복을 입고

한국가요를 부르셨어요.

지휘자님 말씀에 의하면

이제는 K문화가 전세계로 퍼지면서

한국노래를 부르는 외국인들이 많아졌다고 해요.

정말 자랑스러운 소식이였어요.

두분 다 발음도 어찌나 정확하시던지

외국인분들이 부르는 한국노래라니..

가슴이 뭉클해졌답니다.

이렇게 총 1시간 30분의 공연을 보았는데요.

양산에서 이런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 양산시민분들이

문화생활을 더 다양하게 할 수 있도록

이런 공연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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