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전
고창 해리면 맛집, 동호해변과 고창CC 주변 찐 맛집 혼밥도 가능한 은정 가든
고창 해리면 맛집, 동호해변과
고창CC 주변 찐 맛집 혼밥도 가능한
은정 가든
가을 햇살이 열 일하는 드넓은 고창 들녘을 지나
쉴멍 놀멍 멍 때리기 좋은 추억 솔솔 고창 동호해변 솔숲 나들이에
지난달 축제 같은 동호해변가요제가 엊그제 같은데요,
어느새 찾아온 가을 하늘이 반가운 것은 어쩔 수 없네요.
여름 같은 가을이 선선한 아침나절은 찰나처럼 지나가고
한 여름 햇살에 지지 않는 초가을 햇살이 맹렬하게 따라오는
지금 시간은 오전 12시입니다.
배꼽시계가 급해져서 현기증이 날 지경인데요,
고창 동호해변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절로 떠오르는 순간
지금 필요한 건 Speed라는 것 공감하시죠.
열일 제쳐두고
고창 해리면 동호 해변과
고창CC 맛집 은정 가든으로 출바알~~
고창 동호해변에서 자가용으로 3분이면 도착하는
동호리 맛집 은정 가든 마당 넓은 전경을 봅니다.
동호해변과 고창CC가는 갈림길에 있어 찾기도 쉬운데요,
마당 안에 승용차 5대 정도는 주차할 공간이 있지만,
빠른 스피드를 위해 너른 길가에 주차하고 입구를 스캔 중입니다.
딱 봐도 세월이 켜켜이 쌓여 음식 맛도 맛날 것 같습니다.
담벼락을 넘어가는 주홍빛 능소화의 애틋한 모습은
배꼽시계도 따돌릴 만큼 감성 한도 초과라서
인증 사진 필수입니다.
은정 가든 바로 옆에 소담스럽게 피었더라고요.
인심 넉넉한 마당을 지나 곧바로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면
꾸민데 없이 소박한 정겨운 실내 모습은 보시는 것처럼
10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어서 기다리는 시간 없이 바로 주문할 수 있답니다.
군대 다녀온 아들이 홀 서빙을 하고
아버지와 어머니는 집 앞 동호 해변 갯벌에서 채취한 동죽이랑 바지락, 백합이
열 일하는 바다 향기 가득 가족이 척척 손 맞춰서 차려내는
맛깔난 건강 밥상 드실 준비되셨나요?
혼자와도 아무런 걱정 없이 드실 수 있는 1인 메뉴가 여행자 눈에 확 띄네요.
고창 여행을 더 풍성하게 채웠던 건강 밥상
바지락 비빔밥이랑 백합죽이 그림 같은 시간인데요,
그냥 보기만 해도 든든해지는 맛깔난 맛의 향연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제 기준으로 2인분 같은 1인분 백합죽 비주얼이
조용한 환호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는데요.
비린 맛없이 꼬순내내 나는 백합죽은
나눠 먹어야 제 맛이어서 밥 동무랑 나눠 먹었답니다.
집 앞 바다에서 잡은 속살 야무진 백합 풍미와 식감에
진실의 미간이 열 일하는 것은 국룰입니다.
입 안 가득 느끼는 담백하고 시원한 감칠맛이 오진데요,
환상 궁합 자랑하는 묵은지 올리니 감칠맛 두 배입니다.
해감해서 비린 맛없이 담백 쫄깃한 식감에
절로 고개가 끄떡여지는 바지락 비빔밥은
약간 아쉬운 듯한 양에 고민했지만 맛을 음미하면서 먹다 보니
기분 좋은 포만감은 덤이었답니다.
남은 고창 여정을 위해서 달달한 수제청 카페를 찾아봐야겠습니다.
은정 가든 바지락 비빔밥 맛있게 먹는 꿀팁은
비법 양념소스를 작게 두 바퀴 돌려서 단짠단짠 감칠맛을 더해주세요.
그리고 숟가락 크게 한입 오지게 몰아넣어야 제 맛인데요,
바지락 진한 육수도 먹방 부심을 자극했습니다.
바지락 육수 리필은 무조건인데요,
시원한 목 넘김에 저절로 탄성이 나옵니다.
지금까지 동호 바다에서 가족들이 직접 채취한 바지락이랑 백합이
열 일했던 고창의 맛 은정 가든의 따스한 가을 밥상이었습니다.
동호해변에 도착하기 전 갯벌이 보이기 시작하면 오른쪽으로
고창 CC 가는 길목이어서 골프 치시는 분들도 많이 찾는다는
고창 CC 맛집이기도 하네요.
●고창 은정가든
고창군 해리면 동호로 350
063-563-5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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